딱히 오랜만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엄청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요 며칠 사무실 이전한다고 이래저래 개고생 해가면서 마땅한 자리 찾으러 댕기고...
품의서 올리고, 관련자료 싸그리 ppt 파일로 정리해서 품의도 받고 했는데, 의외의 복병들이 기다리구 있네요.ㅠㅠ
지금 삼실이 7월 중순까지인데, 계약기간 이전에 나가는거라서 무조건 임대료 지불을 하랍니다. 헐...

사무실 건물주가 70대 노인네인데, 나간다고 하니깐 아주 삥을 제대로 뜯을 모양이네요...쩝

이전을 하게되면 새로 들어갈 사무실 임대료도 내야 되니깐 임대료가 이중으로 들어가니 본사에서도 난리고...
새로 들어갈 자리도 인기가 많은 관계로 서로 들어갈려고 난리통이 아니다 보니, 이건 뭐 며칠간 고생한게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네요...

아놔!!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느놈 멱살을 휘어 잡고 흔들어야 될려나 싶네요...

에혀~~

며칠동안 고생한 보람도 없고 짜증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날입니다.

이따 번개가서 스트레이트 스트라이크나 몇번 날리면 답답한게 뻥~ 뚫리려나...

암튼 번개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