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일요일 커피형님 가족과 함께 오동도 근처 XX회관에서 점심먹다가 급 생각나서 찍었어요;)
우선 바쁜와중에서 시간을 내주신 "스포봉봉" "꼬리인형" "커피한잔" 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토요일
광주에서 여수시청 네비찍고 12시쯤 출발했습니다..
네비도착시간을 보니 1시 40분(?)
두시반에 시청앞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도착시간이 너무 빠르더군요;
휴게소 등등.. 여기저기 방황하다가
2시 20분에 여수시청도착..!!! 날씨 무지 덥더군요 -_-;;
30분이 넘어서자 저쪽에서 스믈스믈 다가오는 빨갱이스알!! 꼬리인형이었습니다ㅋ
처음봐서 인지 쭈뼛쭈뼛ㅋㅋ 인사좀 하고 차 구경도 하고 요즘최대 관심사인 공구 트렁크매트도 보면서
이야기하고있는데 봉봉이 오더군요ㅋ
바로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
샤브샤브집? 가서 맛나게 점심먹고 소호 요트장근처 커피숍에서 커피형님 기다리면서 이야기 꽃을?ㅋ
조금있으니 커피형님 도착~! 요트장 주차장에서 간단히 사진한방후 향일암으로 출발~
봉봉이가 선두로
몽돌해수욕장---> 향일암가던중 전망좋은곳---> 향일암 주차장---> 돌산공원---> 종포해양공원
봉봉이코스를 한바퀴 돌고 마지막 종포해양공원에 자리를 잡고 저녁으로 통닭에 맥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다가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봉봉이와 꼬리인형의 사정으로
11시경 아쉬운 마음으로 해산했습니다ㅎ
다음날인 일요일....
11시 30분에 숙소근처에서 커피형님과 재합류~
오동도 근처 식당에서 점심 간단히(??) 하고 오동도 구경을 하기위해 출발~
유람선을 한번도 못타본 관계로;; 여친님을 무지 꼬드겼죠;
밤에 봤을땐 배 조명때문에 이쁘게 보였는데.. 낮에 보니 영... 아니라서 단칼에 유람선 승선이 좌절되는순간
보트 삐끼 아저씨의 꼬임에....-_-; 보트타고나니 비가 오더군요.. -_-;
오동도 관광은 무산되고 광주로 귀환했습니다.
여친님께서도 많이 즐거워하셧어요ㅋ 다음번에도 시간맞으면 참여한다네요ㅎㅎ
바람많이 불고있어서 파도가 ㅋㅋ 바다에서 타가디스코 탄듯한?ㅋㅋ
재밌는 모임 가지셔서...부럽습니다ㅜㅜㅋ
보득솔// 득솔님 돌산공원 야경과 밤에 종포해양공원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 요트장 앞 커피숍 화장실도..;;
아으....아는 횟집이 문을 닫아서 아는 가게가 없네욤...
커피님은 전복사신다고 이야기 하시던데 사 가셨는지...쩝...
정구님 VIP님은 '조련' 스킬을 마구마구 발동하시던데....ㅋㅋㅋ
얼마나 좋을까요??ㅋㅋ
꼬리인형// 나는 들었다.. 커피형님께 "얘는~" 이런 말 하는것을... 나는 보았다.. 봉봉이 머리 맞는모습을..
남들도 다 "조련" 스킬에... 꼼짝을 못하는..ㅋㅋㅋㅋ
보득솔// 한번 가보셔요~ㅋㅋ 깜놀ㅋㅋㅋ;;
스포봉봉// 사진땜에.. 혼났어 -_-;; 모자이크는 어딨냐고.. 아뒤 비번내놓으라는거 버텼..;
정구 여친께 사랑줌 받았겠네~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
정구님의 글과 댓글들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점점 우리 전라도방이 끈적끈적 해지는군요 ^^;
부럽습니다... 중요한 선약이 있어 참석 못했습니다. ㅠ_ㅠ@
나이어린 행님(여친의 오빠님)과 첫 만남 약속을 해놓는 바람에요;;; 담엔 저두 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