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쓰던 시리우스폰이 안면마비 증상으로 운명하시는바람에..

집사람이 쓰던 갤럭시에쑤가 괜춘한거같아 새거 사줄테니 넘기라고 했지용.. 하지만 괜찮다고 거절을...!

해서 또다시 스카이에서 나온 베가레이서를...(흠칫?! 레이서?? ...)질렀습니다....만..

그전에 쓰던 심각한폰 안면마비증상때문에 패턴이 잠겨 전화번호부를 못 옮기는상황....ㅠㅠ...

지능이 떨어져서 가족들 폰번호도 간신히 왜우는 저는 지인들의 전화나 문자에도 누구냐며 답신을보내고있고...

끝까지 " 나다 " , " 몰라? " ... 를 고집하며 신원확인을 거부하는 지인 몇 몇.....

승질에... 새로산 폰을 던질 수 도 없고...

어쩌나요 저는... 이대로 대인관계에 약한모습만을 보여줘야할까요....

저장되있는 전화번호가 천이백개 조금 넘는데... 이거.. 살릴수 있을까요?..

업계에 계신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