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량의 ecu에 담겨있는 정보를 SCANNER 란 장비로 확인할수있습니다. 다만 이전 차량들은 스캐너로
확인할수 있는부분이 많지않았죠. 하지만 우리 스알은 EDC-17기반의 ecu로 차량의 횡가속도및 가속도,
흡기온, 배기온(촉매), 미션오일온도,수온,부스트압 등을 스캐너를 통해 알수있는 정보등이 많습니다.

일상적인 주행을 하는 오너가 굳이 이런 정보를 알필요는 전혀 없습니다만.. 달리는것을 좋아하고 차를
순정이 아닌상태로 주행하는 오너라면 알아서 나쁠건 없겠죠..거기다가 비싼 사제 게이지들은 가격또한
후덜덜.. 그렇다고 항상 스캐너를 갖고 다닐순 없으니 출력장치를 하나 달고 다니시던지..
가끔씩 차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을 받으시면 근처 공업사나 오토큐 가서 스캐너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일단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회원님들 블박 상시로 많이 작업하시는데... 블박땜에 밧데리 방전되서
시동안걸리고 막 요래서 밧데리를 교환해야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있을겁니다.. 물론 밧데리 용량
큰걸로 끼면 좋죠... 하지만 너무 큰 밧데리 사용시 알터네이터가 모자란 전력을 보충하려고 시도때도없이
돌아가서(스알은 일정 조건일때만 알터 도시는거 아시죠?) 알터의 수명과 연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간단하게 밧데리 노후 상태및 충전상태 표시전압 등을 스캐너로 확인할수있으니 정비소 자주 가세요 ㅋㅋ

사진은 방금 동네 정비소 가서 스캔 찍은김에 사진 첨부합니다.
저사진은 제차 스캔한거구요 제차는 사제경보기 사용미숙으로 4번정도 밧데리 방전 됬었습니다..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