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출고해서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던중.. 그전차에는 순정으로 달려있는 오일쿨러가
스알한테는 안달려있더군요...음냥... 한여름에 드래곤 하다보면 서너번 하다보면 알피엠은 오르는데 차는 멍...
때리는 경험을 해보니 아 이거 은근 스트레스..

고RPM으로 매우 자주 달리는 제 운전 스타일상 미션오일 게이지의 부재는 참 아쉽더군요...
오일상태를 확인하려면 리프트 어부바 해서 해야하고... 그나마도 확인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미션 걱정되서 차를 얌전히 끌고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합성오일로 교환을 하긴했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니고..돈도....

라디에이터에서 미션오일 식혀주는 기능은 애프터마켓 제품의 그것보다많이 떨어지는거같습니다.
그래서 미션오일쿨러를 장착하였습니다. 라디에이터 다음 순번으로.. ㅎㅎ
일반 주행할때는 모릅니다. .. 마치 차대보강한것처럼 말이죠.. ㅎㅎ

어떤사람은 과냉각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스캔 물리고 주행해본결과 그런일 없구요 ㅋㅋ..
오히려 과열되지않게 해주는 순기능이 매력적이네요. 오일쿨러 몇일 써본결과... 대만족입니다...
맵핑하구 좀 쏘고 다닌다 하시는분들 해보세요.. 좋습니다. 날풀리면 냉각수도 한번 점검해주시구요
엔진오일은 쿨러가 따로 없습니다. 엔진오일통이 쿨러에여..
엔진열은 냉각수하고 엔진오일이 식혀줍니다. 좀 달린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은 미리미리 예방정비하세요~

플럭x디자인에서 라디에이터그릴을 제작중이라고 하는데... 어떤디자인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으흐..갈빗대도... 고민하고있는데... 어휴.. 로또라도 사야하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