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 뒷좌석 창문은 한번도 안내리고 앞좌석의 창문만 내리고 운전을 하곤 했습니다.
어제 제천에서 천안으로 내려오는 중..
뒷자석에 탄 회사분이 덥다고 창문을 내리더라구요..
듣기만 했던 바람소리를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전 헬리콥터가 날라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앞좌석 창문은 닫고 뒷쪽 창문만 열렸을때 헬리콥터 소리가 귓가가 떨어질정도로
들리더라구요.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냥 웃기더라구요. ㅋ
뒷창문열고 앞창문까지 열면 헬리콥터 소리는 잘 안나는데 뒷좌석 창문만 열때는
장난아니게 나더라구요. ㅋㅋㅋ
신기한거 들려줄께~ 잘들어봐~
"따 따 따 따 "
들리지? 추워 문닫아!!ㅋㅋㅋ
오늘 아침에 뒷창문만 내려봤는데 스R 처럼 바람소리가 약간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 차는 로체입니다. ^^
엄청 크게 들리고...무슨일 나는줄 알았다는...
아예 뒷쪽 문은 열지도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