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회사 주차장에서 굉장히 당황했던일이 발생햇습니다..
흰색 스포티지R 에 손가락 안테나볼이 달린 차량을 찾아
아무생각도 없이 손잡이에 버튼눌려 타려고 하니
문이 안열리는겁니다.
이거이거 차키를 두고왔나 하고 가방을 뒤져보니 키는 가방안에 떡하니 놓였있네요..
이게 뭔가 잠시 생각해보니...
제차에 손가락은 검지만 펴진..손가락인디..
이차는 엄지가 구뜨~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착각을 한게지요..
회사주차장에 손가락 안테나볼은 저밖엔 없었던지라...
다른분 차량옆에서서 문 안열린다고 당황하고 있었으니..참..;;
해서 퇴근후에 손가락을 노란색으로 칠해버렸습니다.ㅋㅋㅋㅋ
이제 노란색 손가락만 찾아 다녀야겠네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ㅋㅋㅋ
아침에 비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