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남 아산에 있는 현대기아 협력 정비소에서 사이드미러 스위치랑 조수석 열선 미작동으로 AS를 받았습니다
아산에서 제일큰 현대기아 협력점에 갔습니다 아산분들은 아실듯...실옥동에 있는 곡교천 옆....
지금까지 16년 운전하면서 현대기아차 여러대를 수없이 정비 받아봤지만 이렇게 불친절한 정비사는 처음 보내요
스위치는 주문을 하겠지만 언제올지 모르고 두달이 넘을지도 모른다더군요
보통 2주면 처리되는데 무슨 2달이냐 물었더니
우리가 부품만드는 공장은 아니잖아요 그러더군요 약간 짜증섞인 말투로...
시트열선 미작동은 점검도 않고 우리 소관이 아니니 사업소로 가보라더군요
이거 보증수리 받으러 간건지 그지새끼가 구걸하러 간건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
점검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진짜 문제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소에 직접 연락만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그인간 왈 " 이 차를 손님이 산 손님 차지 제가 산 제 찬가요? 직접하셔야죠? " 이러더군요
이러다 슬슬 언쟁이 시작됐고 언쟁하던중에 계속 들고있던 결재판으로 제 스알이 시트를 쿡쿡 찌르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다 좋은데 왜 얘기를 하면서 남의 차를 쿡쿡 찌르냐고 항의하자 자기는 그런적이 없답니다 ㅎㅎ
이제 정말 험악한 분위기로...서로 언성 더 높아지고 주변 사람들 다 쳐다보고...
기어이 그 정비사도 뚜껑 열렸는지 여기 왜 온거냐고 묻더군요 ㅎㅎ
문제있는 차 정비 받으러 왔지 놀러온 것으로 보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도저히 말로는 안되고(제가 한 말빨에 한 목소리 합니다)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더 대응 안하고 그냥 돌아서서 사무실로 들어가더군요
전 곧장 제일 큰 사무실로 들어가 사장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쳤습니다
한 20여분 사무실 뒤집어 놓고(거의 깽판...기다리고 있던 다른 고객들한텐 죄송)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산 좌부동에 있는 협력점에 갔습니다 스위치 확인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창고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이어 부품 들고 옵니다 바로 수리해주더군요 두달 벌었습니다 ㅎㅎ
열선 얘기 했더니 사장님과 직원 둘이 달라 붙어서 20여분을 낑낑 거리면서 점검 해주더군요
참나... 같은 현기 협력사인데 어찌 이리 다른지....
열선은 약하긴 하지만 작동은 하는 것 같다면 몇주 더 사용해보고 그래도 이상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오라더군요 왜요? 여기서 직접 시트 수리도 되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찌됐든 자기들이 고쳐주겠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 어이상실....
사실 먼저 간 정비소는 5년이상 다니던 단골 정비소입니다
물론 워낙 큰 정비소라서 일반수리팀과 보증수리팀은 완전 별개....
보증수리는 이번이 처음이였구요... 일반수리팀은 꽤 친절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봤지요 왜 다를까? 답은 보증수리는 돈이 안되니까? 흠....
이런 생각이 드니 더 씁쓸하더군요
오늘은 바빠서 이정도로 끝냈는데 내일 시간내서 유선으로 고객센터 박살낼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성깔이 좀...거시기 해서....
스위치 부품 없다고 하면 다른 정비소도 가보세요 있는 곳은 있나봅니다
이만...
아산에서 제일큰 현대기아 협력점에 갔습니다 아산분들은 아실듯...실옥동에 있는 곡교천 옆....
지금까지 16년 운전하면서 현대기아차 여러대를 수없이 정비 받아봤지만 이렇게 불친절한 정비사는 처음 보내요
스위치는 주문을 하겠지만 언제올지 모르고 두달이 넘을지도 모른다더군요
보통 2주면 처리되는데 무슨 2달이냐 물었더니
우리가 부품만드는 공장은 아니잖아요 그러더군요 약간 짜증섞인 말투로...
시트열선 미작동은 점검도 않고 우리 소관이 아니니 사업소로 가보라더군요
이거 보증수리 받으러 간건지 그지새끼가 구걸하러 간건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
점검이라도 제대로 해주고 진짜 문제있다고 판단되면 사업소에 직접 연락만이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그인간 왈 " 이 차를 손님이 산 손님 차지 제가 산 제 찬가요? 직접하셔야죠? " 이러더군요
이러다 슬슬 언쟁이 시작됐고 언쟁하던중에 계속 들고있던 결재판으로 제 스알이 시트를 쿡쿡 찌르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다 좋은데 왜 얘기를 하면서 남의 차를 쿡쿡 찌르냐고 항의하자 자기는 그런적이 없답니다 ㅎㅎ
이제 정말 험악한 분위기로...서로 언성 더 높아지고 주변 사람들 다 쳐다보고...
기어이 그 정비사도 뚜껑 열렸는지 여기 왜 온거냐고 묻더군요 ㅎㅎ
문제있는 차 정비 받으러 왔지 놀러온 것으로 보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도저히 말로는 안되고(제가 한 말빨에 한 목소리 합니다) 지가 잘못한건 아는지
더 대응 안하고 그냥 돌아서서 사무실로 들어가더군요
전 곧장 제일 큰 사무실로 들어가 사장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쳤습니다
한 20여분 사무실 뒤집어 놓고(거의 깽판...기다리고 있던 다른 고객들한텐 죄송)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산 좌부동에 있는 협력점에 갔습니다 스위치 확인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창고에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이어 부품 들고 옵니다 바로 수리해주더군요 두달 벌었습니다 ㅎㅎ
열선 얘기 했더니 사장님과 직원 둘이 달라 붙어서 20여분을 낑낑 거리면서 점검 해주더군요
참나... 같은 현기 협력사인데 어찌 이리 다른지....
열선은 약하긴 하지만 작동은 하는 것 같다면 몇주 더 사용해보고 그래도 이상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오라더군요 왜요? 여기서 직접 시트 수리도 되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찌됐든 자기들이 고쳐주겠다고 대답을 하더군요 .... 어이상실....
사실 먼저 간 정비소는 5년이상 다니던 단골 정비소입니다
물론 워낙 큰 정비소라서 일반수리팀과 보증수리팀은 완전 별개....
보증수리는 이번이 처음이였구요... 일반수리팀은 꽤 친절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봤지요 왜 다를까? 답은 보증수리는 돈이 안되니까? 흠....
이런 생각이 드니 더 씁쓸하더군요
오늘은 바빠서 이정도로 끝냈는데 내일 시간내서 유선으로 고객센터 박살낼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성깔이 좀...거시기 해서....
스위치 부품 없다고 하면 다른 정비소도 가보세요 있는 곳은 있나봅니다
이만...
차 바꾸기전 일반수리하러 몇번 갔는데 가깝기도 하고 친절하기도 해서 맘에 들었는데 이번에 보증수리하면서도 친절하게 잘해주더라구요.
ㅡ.ㅡ
일하기 싫으셨나봐요
여러 정비소에서 여러 정비사들한테 수없이 정비 받아봤지만 이런 일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본사에 강력히...어필하세요
이럴때 동호회 10~20대 보증수리받으러 거기가면 좋은뎅..
너무하군요....일단 회사에 퍼트리고....아주 망해버리게 해야겟네요..
저는 천안에서 유리창에서 소리난다니까...썬팅때문에 그렇다고 60장짜리 썬팅을 벗겨내랍니다...ㅡㅡ^
완전 화내고..내가 지금 벗길라니까 똑같이나면 책임지라 했더니...
죄송하다더군요...봐줄필요없습니다..
협력점마다 차이가 있지만....실옥동은....아니군요....
부산에도 있죠 무늬만 서비스 간판만 서비스 입으로하는 서비스
암튼 욕보셨네요~
그러면 정말... 저두 자동쪽은 아니지만 서비스업에 있었지만 참넘어이없는분이내요
엄청 친절하게 해주셨는데..아쉽네요..
저두 비슷한경험을 한지라.... 입에 단내가 나더군요..... 기분푸세요~~ ^^
그래도 기분푸세요~~힘내시구...
그러므로 보증수리 받을때에도 할말 못할말 다하셔야 됩니다.
저도 현대/기아 협력사로 있으면서 업무상 사업소 자주가는데요...
그쪽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큰소리 치는 고객에겐 좀 더 잘해준답니다. 혹시라도 고객센터로 연락갈까봐요..
말씀하신 아산거기~ 핸들 은색커버 불량으로 갔더니 2주 얘기하더니..한달됐는데..연락없네요..ㅋㅋ 연락준다며 연락처 받아가던데..ㅋㅋ
사실 QM으로 할려다가 서비스 그지같다는 소리듣고 스R로 넘어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