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7만8천 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저번주에 오토큐에 가니.. 워터펌프를 교환할 시기가 됐다고 합니다.. 냉각수와 함께요...
금액은 35라고 해서 부담이 좀 되긴 합니다...
2010년 6월 출고를 받아서 아직까지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자잘한 문제말고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쪽으로는 문외한이라서 그냥 그 말만 듣고 갈아야 하는지 궁금해서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불쑥 나타나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이때 엔진 상/측부 뜯은 김에 워터 펌프도 같이 교환을 해주는데요(타이밍벨트, 워터펌프, 겉벨트
해서 3박자 교환을 합니다) 사실 타이밍 벨트 교환비용 3~40만원 중에 순수 부품비용은 도합 십만원 초반대이고, 나머지가 다 공임비용 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스알이는 체인으로 되어있어 명목상으론 반 영구적이라 대부분 타이밍 벨트 교환 작업을 안해줍니다만, 워터펌프도 반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서 교환 수명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타이밍벨트 교체시 워터펌프도 같이 교체해 주는것은 워터펌프 수명이 10만키로라 교환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에 따로 교체하려면 공임비용이 워낙에 쎄다 보니, 뜯는김에 같이 교체해 주는 겁니다.
즉, 워터펌프는 아직 멀쩡하지만 예비 차원에서 교환해 준다는 것이지요...
7만5천에 교체하는것은 오버라고 생각되어지구요, 히말라야의 새님께서 스알이를 오래오래 타실거라면 십만키로 넘어간 시점에서 한번 고민해 보실 필요는 있겠네요.. ^^;
냉각수만 상태를 점검해봐야 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요즘차는 예전차랑 많이 다르니깐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스뎅아니여두 제생각엔 최소10만은 거뜬할꺼 같은데요
계기판 수온게이지 멋으로 있는거 아니니 자주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