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스코픽핸들
가변 스티어링 휠의 일종으로서 스티어링 샤프트를 2중으로 하여 축 방향으로 슬라이드 시켜,
길이를 망원경(텔레스코프)과 같이 신축할 수 있는 형식

--- 구글링~...

여긴 동영상이 안되서 링크로 겁니다.
http://www.sportager.net/bbs/bbs.php?id=s001&no=17301

속도감응형 핸들...

기존의 핸들은 유압식으로 엔진 크랭크에 풀리로 연결되어 유압식으로 핸들을 돌릴때 파워핸들 기능을 합니다.
오무기어가 핸들 돌린만큼 돌아가기때문에(오무기어 푸는.. 반칙은 빼고)핸들링감이 전동식에비해 쫀득? 합니다
하지만 엔진에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출력 감소에 효과도 미미하게 있습니다.

스알의 스티어링휠(핸들) 구동방식이 전동식인거 아시죠??
전동식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파워핸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엔진출력의 변화 없구요
세팅에 따라서 유압식과 비슷할정도의 핸들링감도 느낄수있습니다.(뒷바퀴 움직이는 사기급 외제차는 빼고)

이 전동모터가 차속에 따라서 핸들링을 무겁게하기도 하고 가볍게 하기도 합니다.
이게 속도감응형 핸들이구요..

그렇지만.. 현대&기아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mdps도 버전별로 만들어놓고 --;
차량 급에 따라 차등적용해버렸죠... 제네실수같은 고급차에는 좋은 모델이 들어갑니다...

그나마 스알은 같은 모델의 mdps가 장착된 투싼이나 다른 승용차들에비해 고장률이 적은거로 알구있습니다.
(원래 차는 뽑기... 응? ...근데 유압식을 계속 타다가 스알 첨 출고 하고나서 핸들링감이 너무도 다르고 이질감이 느껴져서 적응하는데 꽤나 애먹었습니다...게다가 전륜 ..ㄷㄷ)

텔레스코픽은 빈티지블루님이 잘 설명해주셨구요 보충하자면 텔레스코픽이나 틸트기능, 시트의 전동식 이런거 전부가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서 나온겁니다. 편한 운전자세(?)를 잡기 위해서요. 왠만한 승용차에는 있습니다.

몇백 몇천 억 투자해서 차를 만들었다면서 오너 드라이버의 편의는 후기 모델에서나 찾으라는 메이커의 철학..
참 대단하죠? .. ㅋㅋ

음... 근데 나 무슨 설명 하고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