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히터작동안한것 같은데 바람나올때가 있어여...급한대로 히터 잠그고 운행합니다...^^:::전문적인사항은 아래님들이...

저도 히터 끄고 운전할때 어디선가 바람들어오는 느낌이 나긴 납니다만.. 어디인질 당최몰라서 ㅠㅠ
예열등은 예열이 필요하지 않은 온도라고 체크될땐 들어오지 않습니다 !
평소 주행후에 후열후 시동을 끈 후에 조금 있다가 다시 시동을 걸면 예열등 점등 없이 바로 시동이 걸리죠 !

이런 경우는 정상입니다.
외부순환으로 해놓고 히터또는 에어컨을 키지 않았을시 송풍구를 통해서 외부에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됩니다.
아주 미세하겠지만, 겨울철에는 조금 추울수도 있겠네요,

바람이 들어온다 싶으면 송풍구 구녁(내부순환)을 막으세요~ 아님 히터를 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지만, 예전 투싼에서 히터를 틀어놔도 어디선가 찬바람이 들어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돼지꼬리는 디젤이 아니라서 ㅎㅎ

우선 진선아빠님께서 잘 설명해주신 대로 내/외기 순환 버튼 확인해보시구요,
그래도 바람이 들어온다면 도어에서 새는 것을수도 있습니다.
전에 타던 차에서도 도어 손잡이 쪽에서 바람이 들어오더라구요.. ㅡㅡ
이 경우라면 사업소 들리셔서 상황 설명하시고 도어 분해 조립 해보시기 바랍니다 ^^
돼지꼬리는 흡기 다기관쪽 온도 센서에서 공기 온도를 감지하여 설정 온도 이하로
떨어져 있을때 히터가 작동하여 공기를 데우며, 그때 돼지꼬리가 점등 됩니다.
못보셨다면 공기 온도가 충분하기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며 (들어왔는데 찰나의
순간이어서 못보신 겁니다 ㅎㅎ) 이제 슬슬 만나보실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ㅎㅎ

공조기를 걸처서 들어온다면 온도를 내리지 않는 이상 더운 바람이 들어와야 정상인데......
뒷좌석으로 가는동안 그새 식었나?

돼지꼬리는 필요할때만 나타납니다.
원래 경유는 불이 잘 안붙기 때문에 일정온도이하 에선 열을가해 불이 잘붙게(시동) 해주는거 같습니다.
맞나요? 선생님?

ㅎㅎ 제가 선생님은 아니지만, 경유는 가솔린과 달리
발화 온도가 높아서 점화 플러그의 불꽃으로는
착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공기를 압축하여 온도를 높인 후 공기중에
석여있는 디젤을 연소시켜 폭발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지요.
그러다보니 대기 온도가 낮은 겨울철엔 착화가 잘
안이루어지는데요, 이걸 방지하기위해 흡기다기관에
예열 플러그를 설치하여 강제로 공기 온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동 전 초기 예열이고, 돼지꼬리가 그것을
표시해주는 역할이지요. ^^
맞나요, 선생님? ㅋ

외부순환온도버튼이 문제였군요...

알겠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

저도 파워 윈도우 버튼에서 찬바람 나온다고 느겼는데..
정원이 님도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