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애매한 부분인데..

엔진이나 미션 그리고 마력이나 토크가 상승된거에 비해
순정상태의 제동 능력은 그리 성장 못한게 사실입니다.
쏘렌토R의 경우에도 많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죠.

저도 준소형차(1.6급)를 몰지만 브레이크는 업글했습니다. 어느차를 몰던 평범한 정차시에만 잘 멈출수있게만 설계가 되어서 그런지 돌발상황이라던지 급제동시 밀림현상은 다 나타나더군요. 특히 SUV 같이 무게가 큰 차들은 더욱이 그럴겁니다(아버지 무쏘도 밀림현상 장난아니더군요)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페달 감각이 다른 것을... // 제동력이 않좋다고 느끼는 것이죠...
-- 모든 순정 차량들은.. 그 차에 무게와 출력에 걸맞는 제동력을 가진 브레이크를 달고 나옵니다...
-- 투피나... 원피스톤 캘리퍼나... 제동력은 똑같고.. 제동거리도 같습니다... ^^
-- 차이점은 두 개의 피스톤이 패드 전체에 고른 마찰면압을 줘서., 디스크의 수명이 달라진 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투피 장착시 브레이크 성능이 좋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는
1. 두 개의 피스톤의 작용으로,., 디스크의 마모가 균일해져... 떨림이 줄어듦
2. 기존에 계속 사용하던.. 마모가 되어있는 상태의 패드와.. 디스크를 사용하다가...
새로운 캘리퍼.. 디스크.. 패드의 장착하면.. 투피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브레이크가 잘 듣는다는 느낌이 옵니다.


드럼식과,, 디스크 브레이크는..
단순하게.. 브레이크 종류별 분류중에 자동차에 사용하는 두 가지일 뿐입니다.. ^^
각기 장단점이 있고.. 목적에 따라서.. 선택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몇 년 전부터.. 드럼식이 다시 선택 되었죠.. (제동력의 차이는 없습니다..)

브레끼 하이드로백을 용량큰걸로 개조 하지않은 상태에서

원피로 되있는 캘리퍼를 투피로 작업해도 제동력에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똑같이 브레끼 오일로 밀어주는건데 왜 차이가 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있습니다. 확실히요

또하나 브레이크 오일도 도트 넘어가 올라갈수록 내 침수 성과 내열 성능이 올라갑니다.
고속에서 브레끼 콱콱 밟아주면 디스크 면 온도 급상승 하면서 브레끼 오일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한계점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브레끼 오일에 기포가 생기죠 이게 브레이크에는 치명적입니다.
그렇게 스포티한 주행을 안하시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일단 해주면 나쁜건 없죠 ..
거의 도트 4 로 작업하구요 5.1 짜리는 서킷용이죠 오일종류가 도트4와 완전히 다른 실리카 제질이랍니다.
거기에 순정 브레끼 오일 호스보다 메탈로된 호스로 규체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들 작업을 하더군요

순정 차들 원피 브레끼들도 브레끼 드럼 사이즈가 조금씩 다릅니다.피스톤에서 밀어주는 압력이
같다고 했을때 단면적이 넓을수록 제동력은 당연히 좋아지죠 ~
차중량이나 차량의 성격에 따라 인치수가 달라지는데 휠 내경 사이즈가 받쳐 준다면 큰걸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순정에서 밀린다는 기분을 받지 않는다면 굳이 할필요는 없지요..

쇼크업저버나 브레이크.. 핸들 같은것도 시대가 지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 또는 차의 성격상
여러가지 바리에이블로 장착될수있습니다. 덤프트럭같은것만봐도 판스프링으로 쇼바를 대체하는것도 있고
엄청큰 쇽업쇼버로 직접 되있는것도 있구요 솔직히 브레이크는 드럼 브레이크가 제동력이 훨씬 좋습니다.
단면적도 엄청나고... 대신 브레끼 작동시 시끄럽고 드럼도 엄청 크고 엄청 무겁죠.. 비싸구요

승용차용 브레끼 드럼식은 .. 오히려 디스크식이 제동력이 좀더 좋다더군요

투싼ix가 드럼인가요??
디스크 브레이크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차는 드럼식의 브레이크가 많이 사용되었으니
지금은 소형차량의 일부만 사용되면 abs옵션등을 선택할때는 드럼이 빠지고 디스크로 대처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