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이 처음 가지고 올때가 생각납니다.
전날 잠을 못잤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구요. 진짜 맨날 닦아주면서 깨끗하게 타고 다녔네요.
지금도 생각해보지만, 제차 진짜 조용한 차였거든요.
하지만, RV차들의 공통된 승차감이 저에게는 좀 스트레스 더군요.
부모님께서도 나이가 많아서 장거리 갈때는 좀 피곤해 하시네요.
결국 가족을 위해 보내기로 하고 오늘 I-40 VGT 살룬( 썬룹없는 풀옵)으로 계약했습니다.
좀 비싸더군요. 하지만 내부 마감이라던지 감성 품질이 너무 좋았기에...
색깔은 미실이 안 잊으려고 티타늄 실버로 했구요.
차는 이번주 목요일에 받기루 했습니다.
오늘 계약할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이상하게도 도장이 차에 있고, 항상CD는 오디오에 넣고 다녔는데 CD도 빠져있었고,
이것저것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네요.
오늘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러나 만남에는 이별이 있는법.
차 보낼때 진짜 눈물 날 뻔했습니다.
스알넷은 계속 들어올 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행님이 여기 계셔서리...
경상권 새차 번개있음 놀러 갑니다.
ㅎㅎ 이제껏 제 글에 리플도 많이 달아주시고 감사했습니다.
꾸벅 ^^
차가 바뀌었다고.. 알넷가족이 아닌건 아니잖아요..
자주 오셔서.. 똑같이 활동 해 주시게요..
차 사진도 올려주시구요~~!
잘 떠나보내고 좋은차 뽑으세요..^^'
살룬 디쟌이 아주맘에 듭니다.
사진 올려주세요^^
완전 자세히. 올릴께요..
발길 뜸해지지마시고 i40 구경좀 시켜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