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VIP님과 VIP 동생분 모시고 집에서 가까운 백양사 가인야영장으로 출발..
뒷좌석 하나 접고 장비랑 이것저것 실코나니 스알도 적제공간이 작네요..
그래서 뒤에 끌고댕기는 리어카 하나 사달라고 VIP님께 졸랐죠..ㅋㅋㅋㅋ
결론은 ............... 꽝! 담음기회에.. ToT
저녁 7시쯤 도착해서 부랴부랴 텐트설치하고 바로 장작에 불을 지펴 소주에 삼겹살 먹고 취해 잠들었죠..ㅋㅋ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말 날씨가 좋다는 소식을 들은 캠퍼들이 엄청많네요..^^
텐트칠 곳도 꽉차서 자리도 없는데 계속 들어오는 인파들;;;;
요즘엔 캠핑도 럭셔리(?!)해져서 캠핑장에 캠핑트레일러가 많아요.
그중에 그나마 제일 맘에든 차와 트레일러...ㅋ
부러우면 지는건데 ... 부럽습니다..-_-;;
예전에는 저런트레일러 끌고댕기는 차가 흔치않았는데 요즘엔 흔하네요.
캠핑트레일러는 고사하고 견인리어카라도 하나 가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ㅋㅋ
알넷 회원님들 4월 마지막 주말 잘보내시고, 곧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캠핑을 가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추신 : 참고로 캠핑가믄 남자가 밥하고 설겆이 해야합니다람쥐~ T.T
덤으로 운치와 경치.. 캬..이루 말로설명할수가 없죠...ㅋ
캠핑장에 동물들이 있으면 더 멋지겠네요.
캥거루. 사슴. 곰.저멀리 사자등....
캠핑이 아무리좋아도 목숨걸고 할 자신은 없 습니다..ㅋㅋㅋㅋㅋ
VIP에게 트레일러 하나 달고 다니자고 가격알려줬더니 그냥 캠핑 접자네요..
캠핑을 계속 하려면 차를 바꾸던지 해야할거 같습니다. 정말 스알은 좁아요...ㅠㅠ
그래서 중고 알아보고있습니다 ㅋㅋㅋ
가인야영장...정말 좋더군요...
저는 전원으로 이사하다보니 삶 자체가 캠핑인지라....
이제 캠핑은 접어야겠네요..
그 많은 장비들 처분도 해야할텐데....
강원도로 이사가신거로 알고있습니다..ㅋ
혹시... 화로대set,렉타타프set,
가장 중요한... 카고트레일러 보유 하고 계신지 궁금..ㅋㅋㅋ
ㅇ ㅏ... 계속 장비가 하나,둘 늘어만 가네요..ㅋㅋ
그러게요..
날도 좋은데 함 떠나야하는데.. 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