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가딩가 차 바꿔서 기분이 요즘 아주 아주 날아갈거 같은데요 .ㅋㅋ
연비도 시내주행이 거의 90%라서 연비 트립 보면 7~8km 전에 타던 세타와 비슷한듯 합니다 .ㅋ
하지만 게이지가 줄어드는건 확실하게 눈에 띄게 보이네요 .ㅋㅋ
그래도 이런 저런거 따지만 일단 만족합니다 .(매일 자랑질이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차를 바꾼걸 왠만하면 주위사람 모르게 하려고 했습니다 .
제가 돈을 벌긴 벌지만 그렇게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도 일하고 있고 겨우겨우
좀 사정이 어려운 형편인데 어떻게 이번에 운이 좋아 세타 가격을 좀 잘받아서 팔고 터보로 넘어오게 된건데요 .
그것도 새차로 바꿨다고 하면 부모님이 ...
매일 제가 집에가서 돈없다고 하는데 ..어렵다고 먹고살기 ..그런데
좀 안좋게 생각하실듯 해서요 .돈도 없다면서 어떻게 새차로 바꿨냐고 ...ㅡㅡ;;
생각도 없이 차를 바꾼다고요 ...
그래서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드릴지 고민입니다 ...음. ..
스알넷 회원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ㄷㄷ
색상도 같으니 머라 의심 안하실겁니다.
어르신이 보기엔 그차가 그차라고 생각하실듯 합니다.ㅋ
음. ..머라 고 해야할지 ..그렇게 말해서 아 그래 하시면 다행인데 ..
일단 시트도 아버님께서 직접 사제로 씌워 주셨던 시트가 아니라서 티가 금방 날 듯합니다 .
시동도 버튼 시동이구 ..ㄷㄷ
좀 걱정을 하시긴 하겠지만 ..빵사려고 잠깐 주차해놓고 빵사고 있는데
머 ..그냥 1톤 트럭정도가 그냥 밀고 가서 아예 차가 다 작살났다고 할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
그래서 사람은 안다쳐서 제 차값에서 1년탄거 제하고 해서 돈받아서 다시 신차로 갈아탔다고 할까 생각
중인데 ..머라 둘러댈지 걱정이네요 ~ㄷㄷ
거짓말의 티가 쫌 납니다!
단.. 이전 차가 하자가 좀 있고 더 들어간 금액 쫌 낮춰서 말씀하시거나
둥글게 할인을 많이 해줘서 쪼끔 더 보태고 바꿔왔다고 하시던지~요~
부러워요~ ㅋㅋㅋ
되도록이면 겁나불게 지저분하게 하고 집에 갑니다.
지저분한 차에 대해서는 뭐라 안하겠죠...???
그러면, 한번은 패스...ㅎㅎㅎ
다음 부모님집 가기 전까지 되도록이면 했던 DIY 몽창 합니다...ㅋㅋㅋ
그라면, 다음부터는 차에 대해서 말씀이 없을거라 생각되네요...ㅎㅎㅎ
동호회 회원중 해외지사 발령으로 차를 갑자기 처분하게 되었다고 하시고,
세타 가솔린이 단종 되어서 수출업자에게 시세가 훨씬 좋아서 시세 차이 금액 60만원 주고
맞 교환 처리 했다고 하세요. 완전 땡! 잡았다고~ 분위기 띄우세요.
그리고 등록비만 추가로 더 들었다고 하세요.
오늘, 내일 비소식 있습니다. 새차라 마음이야 조금~ 아프겠지만,
비 조금만 맞고, 먼지 뒤집어 쓰시고~
해외지사 발령 동호회 회원은 제가 되어 드리지요.
ㅋㅋ 오늘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
해외지사 발령 동호회 회원님. .ㅋ
가장 적절한듯 합니다...^^
동호회 회원과 대차한거라고,, 가족들을 몇년간 속였었죠 ㅋ
서민5호 타던사람이 갑자기 벰떠불 몰고와서는;;
약간의 추가금 정도는 덧붙이구요 ㅎㅎ
위에 자세하게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