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5.6.9.10.11.12.16 번이요 ㅡㅡ 나머지는 그대로 괜찮았음.. 젤 짜증났던건.. 부대 가자마자 5년묵은 쓰레기장 대 청소 ㅡㅡ;; pp는pp pr은pr끼리 ㅡㅡ 예를 들면 플라스틱(마요네즈 캐찹등등) 마개까지 분리해서 따로 분리하는수준. 껍질도 벗기고...
그러다가 한달 지나서 군전투지휘검열.ㅡㅡ 3군사령관 바껴서 1달 반동안 했고 시작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걸렸따가 해제는 12시 넘어서 ㅡㅠㅡ 근무는 근무 다 스고 ㅜ_ㅜ 해지하면 내무반 침상 군화발 다 찍힌거 걸레 빨아서 다 닥고있고 고참들은 짐 정리하고 알고보니 어따 짱 박아놔서 짐 정리 할것도 없었음..나중에 저두 그렇게 함 ㅋㅋㅋ 쫄병이라 뭐가 뭔지도 몰라서 내 아버지 군번 쫒아다니다가 갈굼 뒤지게 당함.. 대박 ㅡ-ㅡ 한 1주일 해보니 그후부턴 빠릇빠릇 움직임.. 이때는 빨리 움직이는게 욕 안는거라는걸 암..ㅜㅜ
좀 지나서 유격띠는 중간에 위 철조망 뚫렸다고 진돗개 1인가 2 발령 ㅡㅡ 어떤 미친 민간이 하나가 철조망 뚫고 북쪽으로 올라감 ㅡㅡ;; 어이없는건 지뢰가 안터졌다는거.ㅋㅋ 암튼 뒤집어져서 실제로 유격받다가 복귀해서 실탄 받고 대기 명령 하나 내려오면 바로 출동 ㅡㅡ 실탄이 소총 실탄 및 술탄도 받고 방공부대라 20mm발칸 탄도 다 빼서 자발에 장착. 자발 발사 연결 스위치 소대장들에게 다 발급. ㅋㅋ 한마디로 자동차에 비유하면 키 와 같음 ㅎㅎ 그거 없어지면 정비관 들에게 뒤지게 털림 ㅋㅋ 없어지면 발사 자체가 안됨 ㅋㅋㅋ 뒤짐.. 20mm 탄 상자 하나가 40kg인가? 긴데 100발 들어서 무게 뒤짐.. 수기사 및 백마는 이미 출동해서 휴전선쪽으로 이동 새벽에 풀리긴 했는데 실탄 다시 창고에 넣을라고 둑었음.. 밥안되는 애들 나가서 구름..ㅜㅜ 나중에 철조망 뚤린 사단 사단장 및 영관급 다 보직발령 ㅋㅋ 다 짤렸음 ㅎㅎ 더 어이없는건 그 담날 다시 유격 하러 용문산 유격장 다시 감 ㅋㅋㅋ
암튼 위에 적은 사건이 자대가서 1년도 안되서 다 생긴일들 ㅡ_ㅡ 자대를 3월달에 갔는데..아휴..
제일 힘든건..........목까지 위장크림 이마부터 목까지 완전떡칠(타부대는 연하게 곤지바르듯이 하던데)
해서 방독면쓰고 뛰어다니는거... 사람죽겠던데요;;;
고참은 디비져 자고...난 땡볕에 근무서고...;;
그러다가 일직사관한테 딱~! 걸려서...(완전 악질 일직사관이었음)
그날 저녁 7시 완전군장으로 그 고참과 딱 막사앞 대기...가볍게 PT로 시작해서...
점호끝날때까지 연병장 백바퀴쯤 돌았던 기억이...
(참고로...특전사 완전군장은 일반보병 몇배라는 ㅠ.ㅜ)
내무반 들어오자마자 떡실신...내무반 완전 막내부터 말년 병장까지 뛰어나와 괜찮냐고~하며
내 군장정리 다 해주었을때 고맙기도 하고 열라 짬뽕났던 하루였음...;;
젤 짜증나는건 눈오는날은 잠 안재우구 눈만 치운다구요 ..제설작업이요 .ㅋㅋ
공군이다 보니 활주로에 눈쌓이면 안되니깐 잠 안재우구 계속 눈치웁니다.ㅋㅋ
나머지는 그대로 괜찮았음..
젤 짜증났던건..
부대 가자마자 5년묵은 쓰레기장 대 청소 ㅡㅡ;; pp는pp pr은pr끼리 ㅡㅡ
예를 들면 플라스틱(마요네즈 캐찹등등) 마개까지 분리해서 따로 분리하는수준. 껍질도 벗기고...
그러다가 한달 지나서 군전투지휘검열.ㅡㅡ 3군사령관 바껴서 1달 반동안 했고
시작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걸렸따가 해제는 12시 넘어서 ㅡㅠㅡ 근무는 근무 다 스고 ㅜ_ㅜ
해지하면 내무반 침상 군화발 다 찍힌거 걸레 빨아서 다 닥고있고 고참들은 짐 정리하고
알고보니 어따 짱 박아놔서 짐 정리 할것도 없었음..나중에 저두 그렇게 함 ㅋㅋㅋ
쫄병이라 뭐가 뭔지도 몰라서 내 아버지 군번 쫒아다니다가 갈굼 뒤지게 당함.. 대박 ㅡ-ㅡ
한 1주일 해보니 그후부턴 빠릇빠릇 움직임.. 이때는 빨리 움직이는게 욕 안는거라는걸 암..ㅜㅜ
좀 지나서 유격띠는 중간에 위 철조망 뚫렸다고 진돗개 1인가 2 발령 ㅡㅡ
어떤 미친 민간이 하나가 철조망 뚫고 북쪽으로 올라감 ㅡㅡ;; 어이없는건 지뢰가 안터졌다는거.ㅋㅋ
암튼 뒤집어져서 실제로 유격받다가 복귀해서 실탄 받고 대기 명령 하나 내려오면 바로 출동 ㅡㅡ
실탄이 소총 실탄 및 술탄도 받고 방공부대라 20mm발칸 탄도 다 빼서 자발에 장착.
자발 발사 연결 스위치 소대장들에게 다 발급. ㅋㅋ 한마디로 자동차에 비유하면 키 와 같음 ㅎㅎ
그거 없어지면 정비관 들에게 뒤지게 털림 ㅋㅋ 없어지면 발사 자체가 안됨 ㅋㅋㅋ
뒤짐.. 20mm 탄 상자 하나가 40kg인가? 긴데 100발 들어서 무게 뒤짐..
수기사 및 백마는 이미 출동해서 휴전선쪽으로 이동
새벽에 풀리긴 했는데 실탄 다시 창고에 넣을라고 둑었음.. 밥안되는 애들 나가서 구름..ㅜㅜ
나중에 철조망 뚤린 사단 사단장 및 영관급 다 보직발령 ㅋㅋ 다 짤렸음 ㅎㅎ
더 어이없는건 그 담날 다시 유격 하러 용문산 유격장 다시 감 ㅋㅋㅋ
암튼 위에 적은 사건이 자대가서 1년도 안되서 다 생긴일들 ㅡ_ㅡ 자대를 3월달에 갔는데..아휴..
정말 군생활 빡시게 하셨네요.. ㅎㄷㄷㄷㄷ
한 1주일뒤에 나오던데요 ㅋㅋㅋ 티비에 민간인이 올라가서 다시 내려왔다고 ㅎㅎ
쇠때부대.... 그 수해로 동기넘이 산사태로 죽는 바람에... 암튼 유격빼곤 다해본 1人
7박8일 다녀 왔는데.. 차라리 영창이낳아요...ㅜㅜ
말년때 포경수술하고 상황터졌는데 대규모상황이라 열회없다고 나갔다가 몸싸움중 터져서 피가 바지를적시는바람에 시위하던 대학생들이 후송했는데 뒤에서 동기가 거시기 터진거라고 소리쳤을때 그넘 죽이고 싶었어요. ㅡ.ㅡ;;
부대내 종교행사 강제징병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싫은데 가래요.;;;;;
자대배치 받고 철책투입되니 하필이면 철책 무너진 부대라서 부대정리 뺑뺑이..
뺑뺑이 끝나니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거의 두달간 A형 근무(전원투입)...
철책근무 교대하고 FEBA 나오니 바로 혹한기 훈련..
유명한 사단장 만나서 육군 야전부대 주요 훈련은 모두 수료(ATT, RCT, 사단기동훈련, 공지합동훈련..)
짬좀 차니까 연대 지원부대에서 무장탈영 발생..3박4일간 논두렁, 산속에 매복(빈총들고..), 결국 연대장 헬기에 총한방 쏘고 여친님의 투항하라는 호소에 투항(지엄마가 울고불고 방송해도 안나오던 놈이었음)
말년이 되어서 철책에 다시 투입..ㅠㅠ
분대장 달고 막내 받았는데 완전 고문관에 꼴통..덕분에 철책근무중 졸다가 중대장에게 걸려서 완전군장 뺑뺑이 + 무한 군화발 구타...(사수 잔다고 같이 잠..OTL)
제대 직전 말년휴가 나와서 말라리아 의심 증세로 병원신세..(부대에서의 마지막 밤을 의무대 신세)
제대하고 2달후 꼴통 막내 탈영소식 접함..
헌병대에서 연락올까바 한달 내내 불안에 떨었음...
잊을수 없는...그러나 잊고 싶은 철원에서의 24개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