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차량을 받은지 3,4일 지나..매일 동네만 다니다.. 간만에 좀 멀리? 가려 한강다리를 건너는데...황당한 불량이 발생합니다.
시속 60k 이상 차가 나가지 않아 악셀을 좀 밟았더니.. 차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속도는 급감...RPM은 0으로 다운되버립니다...
차안에 있는 사람도 놀라 소리치고.. 주변 고속으로 달리던 차들도 놀라..경적을 울려대고..
뒤따라 오던 제 뒤차는 겨우 급브레이크 밟아 겨우 사고는 면했습니다..ㅠㅠ앞뒤 트렁크도 짧아 받치는 큰 사고가 우려되는 차인데..
너무 놀라 가길에 세우고....다시 동네로 겨우 돌아와.. 반복적으로 Test 해봤지만.. 동영상과 같은 불량이 계속해서 일어나네요..
해당 불량으로 기아 대표서비스에 연락하니.. 관할 소관이 아니니.. 직영 서비스에 연락해서 처리하라하고..직영 서비스 전화하니..
별? 큰 문제 아니니 동네 오토큐에서 방문해서 처리하라 합니다...
현재 주행이 힘든 상황이니.. 방문점검이나.. 픽업을 요청하니.. 기아 서비스범위가 아니다...그럼..이런 상황에서 사고나면 어쩌냐..했더니...
차량 결함으로 사고나면.. 기아에서 책임질 수 잇는 부분이 있으니.. 직접 정비 받으라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정말 그러다 사고나면.. 전 차량결함을 입증하기위해.. 또 어마어마한 시간을 투자해야 할꺼구..이런차를 끌고.. 센터를 들락거려려야 하니..
참 답답하고..짜증납니다...어짜피.. 현대 기아차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경차를 타고 큰 사고가 날뻔한..경험을 하고나니..정말... 좀 무섭네요... ㅠㅠㅠㅠㅠ
전 이런차를 끌고 이젠 동네 오토큐를 전전해야 겠군요..ㅠㅠ
<보배드X>펌...
결국 또.. 국내 고객은.. 호갱님 밖에 안되는 건가요..
[꽝역장]현지아빠
(level 10)
92%
와이프가 레이사고싶다고 조르는데;; 후덜덜하더군요
진짜 기아.. 아우... 아우.........
호갱님에서 호구님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옵션을 선물로 주네요.. 젠장
자국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현기는 언젠가는 제발 사달라고 빌어도 살까말까한 날을 지들 스스로 앞당기는듯합니다.
이런것 같아요....
한달이 멀다하고 섭스 가야 하고 계속 이러면 현기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 것지요..
요즘 살살 수입차 보러댕기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