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진 내용이고 사진은 합성입니다.

호시노 마치오는 최후에 곰사진 찍고 죽은 사진작가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고등학교때 우연히 알래스카를 알게 되었고 알래스카에 반해
죽는 날까지 알래스카에서 야생사진 작가의 삶을 살았죠.

호시노 마치오는 곰에게 물려 죽은게 맞지만, 텐트 안이 아니라 텐트 밖이고
밤에 잠을 자다가 물려 죽었습니다. 따라서 상기 사진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도 합성이구요..

알래스카, 바람같은 이야기라는 책이 국내번역본으로 출판되어 책이 있습니다.

내용 찾아보니.

호시노 마치오는 새벽 4시에 곰에 물려 죽었고 사진처럼 낮이 될 수 없습니다.

사진이 합성이라고 보는 이유는 아래 원본 링크를 눌러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http://www.firstpeople.us/pictures/bear/Feeling-Grizzly-1600x1200.html

고로 인터넷에 잘못 알려진 상황일뿐이지요.

+ 대한항공 CF에서 호시노 마치오의 사진들이 사용 되었다고 들었는데
당연히 알래스카편이 해당될겁니다.

하긴..자기 목숨이 달린 일인데 저상황에서 플래쉬 터뜨릴 겨를이 있었겠...??

무튼! 물려죽었다니 다행!

실제로 저 상황에서 도망가긴 힘들겠죠?

[서경]SINBAD님/ 뭐.. 알래스카 불곰이면 덩치나 야생성이 있을테니까요.

다만, 알려지기에 당시 일본TV쪽에서 취재차 넘어가 있었고
러시아쪽에서도 곰들을 유인하고자 고기등을 사용하여 끌어내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사고가 발생된걸로 기억합니다.

음.. 그런 속사정이...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풰이크 다큐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