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일욜이라 알넷이 조용하네요 ...ㅎㅎ
무지외반증으로 입원,수술한지 벌써 5일째가 되가요...
주변에 수술 경험한 사람들도 없고 인터넷에 수술뒤 겪는 과정에 대해 알수가 없어서 답답&궁금했는데...
지금 온몸으로 경험해 보고 있네요....!!ㅡㅡ^
요기 이쁜 간호사언니가 있길래 앙팡한테 실사로 찍어서 보내 줬는데 답이 없고요 ㅡㅡ^
발은 부을대로 부어서 피가 고여있고...앉거나 서면 가뜩이나 부은발 터질듯 아파요 ㅠㅠ
병원밥도 맛없고 퇴원하고 어떻게 일할지도 막막하고..여기 있으니 답답하고...
그러나 그와중에 장점이 있다면 능숙한 휠체어 운전능력 향상과 남아도는 휴식시간~ㅎㅎㅎ
아침먹고 자고 점심먹고 자고 저녁먹고 자고 새벽엔 놀고~ㅋㅋ
그래도 앞일을 생각하면 지금 잠깐의 고통이 평생 편안함을 가져다 주겠죠~~^^
그럼 퇴원하고 마저 글올릴께요^^ 따뜻하게 즐주말들 보내시길!
후유증없이 완쾌하시길 바래요~
이쁜간호사 사진은 저도 좀.. ㅎㅎ
앙팡이는 송년모임때문에 정신없었어요... ㅎㅎ
수술은 잘 되신거죠..?
빠른 쾌유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