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100원할인은 결국 주유소 배 불려주는 효과를 가져오더군요.

우리회사앞의 GS랑 SK는 거의 가격이 똑같았는데요.

예로 들면...
1. 100원 할인전
GS :1779원 SK: 1785원 이렇게 비슷하던게

2. 100원할인을 OK 캐쉬백으로 할땐 오히려 SK가 더 싸짐
GS : 1759원 SK: 1735원 (100원 적립은 따로...)

3. 신용카드 100원 할인적용후

GS : 1759원 SK:1729원 (실주유가격..)

첨엔 6원 더 내렸네 하고 가서 넣었는데 주유기에 1829원 찍히는거 보고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살펴보니 (전국 SK주유소 평균가격을 측정해놓았습니다...평균가격이 1829원...후덜덜...
대전 GS 직영가도 1829원은 안하겠는데...) 라고 적혀있더군요...

3개월 할인행사 끝나도 평균가격 측정해놓을까 아주 궁금해짐...

아무리 생각해도 SK주유소가 70원은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맨날 GS넣다가 SK2번 넣어봤는데 회사 차장님들이 무슨 고속버스 뒤에 탈때 나는 밸트 돌때 나는 덜덜덜 소리가

난다고 해서 다시 GS를 넣고 있습니다.. 심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조용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대전 우리동네는 GS 1759원

저번주 의정부는 1689원...GS 셀프주유소...의정부가 대체적으로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