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살 남자사람 입니다..
26살에 23살 여자친구를 만나서 2년동안 사귀고 현재 헤어진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남녀간에 만남과 헤어짐이 참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제겐 첫사랑 이었고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보긴 처음이었기에 가슴한켠에 두고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얼마전에 연락을 했었지요..
연락을 받지않는 그녀, 지인에게 물어물어 확인해보니 올 가을에 결혼 한답니다.
이루 말할수 없는 감정이 들더군요.. 제가 가질 자격조차 없는 배신감과.. 기타등등..
이리저리 알아봐서 바뀐 전화로 통화를 했습니다. 올 가을에 결혼 예정이라는 말을 차분히
하는 그녀와는 달리, 전 목소리가 떨리고 감정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미 어긋난 인연,, 축하한다고~ 잘살라고~ 통화해줘서 고맙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이미 정리된 사람과 통화를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제 말을 들어주는 자체로도 고맙더라구요..
한동안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가 이제 마음이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더라구요.. 내탓이오, 내탓이오, 모든게 내탓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처음엔 여자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생각할수록 여자나 남자나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헤어진 8개월동안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결혼 약속을 했을수도 있겠구나.....
그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고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혼을 한다는게 결코 이상한게 아니구나~
처음겪는 일이라서 당황스럽고 많이 아팠는데, 주위에 그런일 비일비재 하더라구요..~
이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제 자신의 가치를 더 끌어 올리고,
제 맘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을때 놓치지 말고 잡아야 겠습니다.
그녀도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잘살고 싶네요 ^^
이제 퇴근해야 겠네요..~ 편안한밤 되십시요 들......
26살에 23살 여자친구를 만나서 2년동안 사귀고 현재 헤어진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남녀간에 만남과 헤어짐이 참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제겐 첫사랑 이었고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보긴 처음이었기에 가슴한켠에 두고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얼마전에 연락을 했었지요..
연락을 받지않는 그녀, 지인에게 물어물어 확인해보니 올 가을에 결혼 한답니다.
이루 말할수 없는 감정이 들더군요.. 제가 가질 자격조차 없는 배신감과.. 기타등등..
이리저리 알아봐서 바뀐 전화로 통화를 했습니다. 올 가을에 결혼 예정이라는 말을 차분히
하는 그녀와는 달리, 전 목소리가 떨리고 감정이 올라오더라구요..
이미 어긋난 인연,, 축하한다고~ 잘살라고~ 통화해줘서 고맙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이미 정리된 사람과 통화를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제 말을 들어주는 자체로도 고맙더라구요..
한동안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가 이제 마음이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더라구요.. 내탓이오, 내탓이오, 모든게 내탓이라고 생각하니 한결 편해졌습니다.
처음엔 여자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생각할수록 여자나 남자나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헤어진 8개월동안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결혼 약속을 했을수도 있겠구나.....
그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고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혼을 한다는게 결코 이상한게 아니구나~
처음겪는 일이라서 당황스럽고 많이 아팠는데, 주위에 그런일 비일비재 하더라구요..~
이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제 자신의 가치를 더 끌어 올리고,
제 맘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을때 놓치지 말고 잡아야 겠습니다.
그녀도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잘살고 싶네요 ^^
이제 퇴근해야 겠네요..~ 편안한밤 되십시요 들......
화이팅^^ 읭? ㅎㅎ
크게 한번 싸우고 ...나 아니라도 다른남자랑 잘 지낼수 있을거 같다구 하더군요.(배신감)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시간 흘러 정말 꿀벌님의 인연을 만났을때 진정한 반려자를 찾게 되는 양분이 될꺼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성격차이랑 결혼 독촉문제 때문에 헤어졌고요.
어짜피 인연이 아니었던 거구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정말 착하고 술잘먹는 1살 어린 다른 여자친구랑 3년 째 잘 만나고 있습니다.
예전 경험 때문인지 싸우는 일도 없고 집에서도 좋아합니다.
내년이나 내후년 쯤? 결혼을...
힘내세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더 좋은 여자 만날 거에여~~
힘~내쎄여~~
잊어버리진 않으려구요..~ 똑같은 실수 두번다시 되풀이 하긴 싫거든요 ^^
모두들 오늘하루 화이팅!! 입니다!!!! 아자!!!!
좋은 인연 꼭 나타날겁니다..
그래도 내 인생에 큰 점을 찍고 간 사람이니.. 행복을 빌어 줘야겠지요...
꿀벌님께 진정한 인연이 곧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