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의 관세장벽 아래서도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의 약 20%(판매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수입차는 한·EU FTA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계를 중심으로 한 유럽 메이커들이 한국 수입차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다.
관세가 완전히 철폐될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을 감안할 때 유럽 수입차들은 현재 판매가격보다 평균 7.4% 가량 가격인하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가격이 1억2590만원~2억6900만원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경우 최대 1990만원 싸진다.
BMW도 최고 인기모델인 528i의 현재 가격(6790만원)보다 약 500만원 싸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국산 고급 모델들이 심한 가격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차 메이커들이 관세철폐보다 더 기대하는 것은 각종 규제 철폐다.
한.EU FTA로 유럽식 배기가스 기준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 수입이 허용됨에 따라 아우디 A1와 같은 유럽형 소형 가솔린차의 국내 판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현재 유럽에서는 없어서 못 파는 인기모델 `A1`의 경우, 미국형 배기가스 기준을 갖고 있는 한국 시장에 들여오려면 배기가스 자기진단장치(OBD)를 부착해야 하는 등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면서 "FTA 발효로 규제가 풀어지면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에는 매일경제에 나온 기사를 발췌한 거구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메이커사들이 이로 인해서 분발(?) 했으면 하네요.
현재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계를 중심으로 한 유럽 메이커들이 한국 수입차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다.
관세가 완전히 철폐될 경우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을 감안할 때 유럽 수입차들은 현재 판매가격보다 평균 7.4% 가량 가격인하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가격이 1억2590만원~2억6900만원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경우 최대 1990만원 싸진다.
BMW도 최고 인기모델인 528i의 현재 가격(6790만원)보다 약 500만원 싸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의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국산 고급 모델들이 심한 가격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차 메이커들이 관세철폐보다 더 기대하는 것은 각종 규제 철폐다.
한.EU FTA로 유럽식 배기가스 기준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 수입이 허용됨에 따라 아우디 A1와 같은 유럽형 소형 가솔린차의 국내 판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현재 유럽에서는 없어서 못 파는 인기모델 `A1`의 경우, 미국형 배기가스 기준을 갖고 있는 한국 시장에 들여오려면 배기가스 자기진단장치(OBD)를 부착해야 하는 등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면서 "FTA 발효로 규제가 풀어지면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에는 매일경제에 나온 기사를 발췌한 거구요.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메이커사들이 이로 인해서 분발(?) 했으면 하네요.
[전]박하스
(level 6)
76%
내수도 좀 신경쓰라고~~ 이넘들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