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2시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두산:롯데 1,2차전 예매
난리도 아니었군요. ㅎㅎ

예매 10분만에 종료되어버렸네요.

현장판매없이 사전예약으로만 100% 표를 팔아치웠는데,
예전같으면 밤새워 야구장입구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지요.

예매 후기에 관련된 내용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

1시 50분부터 미친듯이 클릭질을 했는데,
사이트 버벅이는거 확인하다가, 매진이라는 글자만 본 사람들이 수두룩 하고,

자리 찜 해놓구, 결제창 들어갔는데,
엑티브X 설치하라고 해서 눌렀더니, 초기화 되면서 자리 날라간 사연하며..

그 와중에,
1루석 언니야들과 놀 수 있는 명당 자리 2개를 확보하신
현지아빠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ㅎㅎ

앞으로 암표는 몇배가 오를지 심히 의문이 드는데요.
포기하고 예매를 관망했던 1人으로서는 재미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