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는 아파트가 지은지 10년 정도 됐답니다. 이 아파트를 지을 당시의 차들 폭이 지금의 차들보다도 좁았겠죠. 덩달아 요즘같이 1가구 2차량이 보편화 되는 시대를 고려치 못해서 주차공간이 심각히 부족한 상태랍니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의 주차칸 폭이 다른 아파트보다 상당히 좁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문콕 무지 많이 발생합니다.
고심끝에 자릴 물색해보다보니........
주방에 있는 쪽창문에서 내려다 볼 수 있고 다른 차량에 피해가 안가는 명당을 발견했다 생각되는데요.
제가 주차하는 곳의 회원님들의 생각이 어떤가요?
설마 제가 이기적인 주차 모습은 아닐까요?
저의 주차된 차량 왼쪽에 보이는 리베로 화물차는 1년 2개월이 넘도록 한번도 운행안하고 있는 차량이고요.
주차칸으로 차량을 밀어 넣으면 아무리 중앙을 맞춰도 문을 열고 발 디디면 바로 주차선에 닿는 좁은 공간입니다.
기존의 주차선을 지우고 한대라도 더 주차하게끔 새로 선을 그렸는데 그러다 보니 오른쪽에 보면 소형차라고 쓰여진 주차공간엔 소형차조차 주차하기 곤란할 정도. (간혹 어떤 대학생이 그곳에 스쿠터를 세워둔답니다.)
핸들 한번 꺽어보자
(level 10)
20%
암튼 명당이긴하네요~부럽부럽~~
저렇게 세심하게 주차공간을 확보해놓는곳 별로 없다는..
같은 횐으로서 차마 이기적이라고는 ㅋㅋㅋ
그래도 양쪽주차 차량은 상관없다 하시니 명당은 명당입니다..^^
화단쪽으로 전면 주차가 옳은 방법이라는...
자리 넘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