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잠을 청하며 3시에 꼭 일어나잔 다짐을 아며 알람 3개나 맞춰놓구 잤더랬죠..ㅎㅎㅎ
그러나 뒤척거리다 보니 띵동~1시~ 곧이어 띵동~ 2시... 그리고 잠시??뒤 띵동~ 3시!!
그순간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벌떡 일어나 손에 리모컨을 쥐여잡곤 소심하게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 1人..
ㅎㅎㅎ 조마 조마 하며 숨죽여본 90분... 아~ 선수들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돌더군요..ㅋㅋㅋ
2002년에 시청앞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며..ㅎㅎㅎ  그리고선 눈좀 붙이구 출근해야겠다며 누웠지만... 잠이 안오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나서 출근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스알넷에서 글쓰구 있네요..ㅋ
하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는거..ㅋㅋㅋ 이맛에 월드컵을 보나봅니다~~ㅎㅎㅎ
대한민국 붉은 전사들이여 16강에서도 홧팅!!이요~~~ 8강... 4강.. 우승 까지 가보자구요~~^^
우리 알넷 횐님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