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시스템 점검중이라고 막혀있던 보배 게시판이 열었더군요.

예전에 스파이샷이나 합성 사진 보는 재미로 거의 매일 눈팅하던 곳이기에

올만에 들어가 봤는데... 왜그런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더군요.

게시판 글이나 리플을 읽어봐도 애들 장난하는 느낌 밖엔 안들고, 정크글들이 넘쳐나더군요.

몇 개 글 읽다가 짜증나서 나와버렸습니다.

희안하죠. 얼마전까지 매일 보던 게시판이었는데..

동호회 게시판에서 활동하다가 들어갔기 때문일까요,,,

뭐랄까.. 깨끗한 수영장 물에서 놀다가 시궁창에 발 담근 느낌.

보배 운영자는 무슨 생각으로 그 게시판을 운영하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