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두발 계약 넣어두고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태클 들어왔습니다.
아는 형님이 QM5 4륜 한3천탄거 2,500에 가져가라는데 사양도 사양이지만 가격도
몇십싼거에요. 중고라 자동차세에서도 몇십 유리할것 같고 썬팅과 LED작업까지 해놨드라구요.
사실 QM5나 윈스톰 맥스도 구매 선상에 있었기에 거부감 같은건 없었습니다.
해서 같은돈에 스알이냐 아님 신차같은 중고 QM5로 가느냐 갑자기 고민이네요.
사람 마음이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지만 이거참 당황스럽네요.
여기 계신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선택. 만족. 후회. 모두 혼자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이죠. ^^;
단, 왜 멀쩡한 차량이 1년도 안되어서 5백만원이 빠져야 하고
월 1천대도 팔리지 않는지. 거꾸로 답을 찾아보면 해답이 보일겁니다.
사실. 1천만원대 중고라면 몰라도.
2천5백 가까이 주면서 중고차를 살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QM5 라면 말이죠-
스포알 동호회에서 다른차 권하겟어요?
QM5 동호회에 물어보면 QM5권하겟지요
나중에 누구말듣고 이거 삿더니 지금 후회한다 이러지말고 소신껏 선택
그거 파시는 분 .. 팔리면 을마나 좋을까..우리 동호회 회원될수도...
외관은 나름 괜찮은데 내부 모습 보면 어지러진 방처럼 왜 그리 조잡쓰럽게 해놨는지 원..
비용을 생각해서 QM5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윈스톰을 권하겠나이다~
그렇지만 연비, 디자인 고려할 때 저라면 무조건 스포R로 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