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머 전 스포r을 살거였지만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시승차 아무때나 가서 타볼수가 없다라는거...;;

결국 스포r은 전시차량만 보고 앉아보고 열어보고 했습니다...ㅠㅠ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셨던 앞유리와 윗천장이 만나는 부분의 마감처리.... 안습이더군요 ㅎㅎ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운행을 해보지 않았지만 그냥 느낌만을 본거지만 데쉬보드가 높다라는거 정말 10년넘게

운전을 했지만 이차를 모는 그 순간 난 다시 초보로 돌아가야 겠구나 싶더군요 ㅎㅎㅎ

스포알은 시승을 못해봤기에 이만쓰지만 k5... 이녀석을 잠시 시승을 해본결과...

머 워낙 짧은 거리를 시승한거라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옵션에서 몇몇개가 참 욕심이 나더군요...

후미등 led라든가 파노라마 선루프 자동(선룹뿐만 아니라 햇빛가리개라고 해야하나요?? ㅎ 하여간 이넘도

자동으로 열리더군요...ㅠ) 그리고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트렁크...ㅡ0ㅡ;;;

근데 이녀석도 데시보드가 참 높더군요 ㅎㅎㅎ 이녀석 몰때도 순간 초보로 돌아갔습니다...

아 그리고 마감... 스포r과 달리 이녀석 마감에 신경을 썻더군요.. 스포처럼 칼로 잘라버린느낌이 아니라

말아서 깔끔하게 올린느낌이더군요...ㅠ  

솔직히 옵션하나하나보면서 시승해보면서 마음이 마구마구 흔들렸지만...

스포r을 포기할순 없더군요 ㅎㅎ 결국엔 스포r로 견적을 뽑아봤지만 ㅎㅎㅎ

혹시나 한 6개월후에 뽑게되면 k5처럼 마무리도 깔끔하게 파썬도 모두자동으로 열수있는 그날이 올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