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는 1990년에 중반부터 인기를 얻기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요, 전방시야의 상쾌함, 디젤엔진의 파워 등이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또 짐을 싣기도 좋고 많은 인원이 탈수도 있어서 매력만점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거의다 나홀로 차량인데, 기존 승용차 일색이던 것이 suv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승용차보다는 차체무게도 있고 해서 기름을 더 먹겠지요. 제생각으로는 나홀로 출퇴근차량으로는 조금 비경제적이지 않나 여겨지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고 아주 경제적인(?) 경차를 타야한다는 건 아니지만요.
또 서울이 세계적인 교통지옥이기도 해서 오토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동이 인기가 없는 것일지도.
SUV의 본래목적은 적재공간을 둔 승용차같은 차, 트럭도 아닌, 승용차도 아닌 차. 다목적용도의 차. 그래서 인지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