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스포알 구매할려고 인터넷으로 견적을 한번 요청했는데..여기저기서 많은 분들이 쪽지를
날리시더군요..ㅎㅎ 조건도 좋구요..그런데 전부터 알고있던 영맨님이 있어서...별로 맘에 드는 조건은
아니었지만...인정상 계약했습니다...(여기 스포알넷에서도..다들 많이 할인 못받으셨다는 글도 보고해서...)
물론 할인 많이 받으면 좋지만...서로가 좋자고 하는일인데 억지까지 쓰면서 깎아달라는 것도 못하겠더라구요..ㅋ
그런데 어제 친구녀석 하나가 차산다는 소식을 들었나봅니다..다짜고짜 오더니 얼마주고 샀냐고..하더군여..
그래서 얼마주고했다니까..자기 아는 사람은 최고급형으로 선룹하고..통풍시트에..머 얼마고어쩌고 저쩌고..
암튼...싸게 했다고 얘기 하더라구요....첨엔 저도 괜히 더 깎아달라고 할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은근히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영맨님들도 자기들도 어느정도 이윤이 남아야 하거늘..제 친구이야기는
너무나 한쪽이 손해보는 것 같았거든요...그게 진실인지는 알 수없지만서도..
저도 터무니없이 계약한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만족하고 사랑스런 깜장 스포알 기다리렵니다..
그래야 차도 더 아끼고 그렇게 타죠...ㅎㅎ
동호회 가입하고 첨으로 글남깁니다....앞으로 자주 들를께요..다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