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서경지역 횐님이신 산에산 빙부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사위임에도 친부모님처럼 슬픔을 가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진 산에산님을 보면서..

그리고.. 아버지를 여위신 산에산 쥔님을 보며.. 다시한번.. 삶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힘든 여건 속에서 직접 와주신.. 그리고 마음으로나마 애도를 표해주신

많은 회원님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오늘 하루.. 스스로.. 삶에 대해 뒤돌아보며..

앞으로 스스로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한 계획을 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오늘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제주방 출석 체크와 함께 행복을 느끼세요  ^0^


아침이면 붉은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하늘을 수 놓은 별을 볼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나

새로운 날을 맞이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드높은 하늘과 보고싶은 사람들 볼 수 있는 눈

기쁜 소식과 행복한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아파해 줄 수 있는 따듯한 가슴을 가진

우리는 행복합니다.





글 by [수/제]영석아빠[NYN]

사진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