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먼저 한화콘도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한화콘도는 절물자연휴양림 맞은편에
있는 콘도입니다.. 해발 약 350m~400m 고지에 있어서 눈이 오면 대략 가는데
낭패를 격을 수 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렌트카를 받을때 트렁크에 체인이 있는지 꼭 점검을 하셔야 한답니다..

지도상 검정색 점이 있는 곳이 대략 한화콘도 위치입니다..

우선 첫날은 10:00경에 렌트카를 받고 여행을 떠나시게 됩니다..
이럴경우 제가 첫날 올려드린 지도대로 다니시면 문제 없습니다..
이 지도는

http://www.ilj.co.kr/tourinfo/tourmap.php
이 지도와 함께 보시면 보기 편합니다..

대략 10시부터 저녁까지 여행시 약 4곳정도는 가볼 수 있습니다..
김녕미로공원, 만장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 일출랜드
산굼부리, 미니월드 정도가 이 동선상에 있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체험으로는 승마와 atv를 쉽게 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죠...
자..그렇다면...^^;;
이 곳을 모두 가보지는 못합니다.. 시간상 도저히 안돼죠..
위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딱 4곳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위에 제가 적어준 여행지중에 딱 4곳정도만 골라서 코스로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관광지로는 섭지코지, 일출봉, 산굼부리 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위3곳은 바람이 엄청불때는 대략 난감한 여행지므로 바람이 많이 분다면..
특히 일출봉은 포기...^^;;;

그리고 또한가지 낭패가 하나 있는데요..한화콘도 주변에는 식당이 없습니다..
대략 저녁을 드시려면 교래리 인근에서 드셔야 합니다..
교래리는 미니월드와 산굼부리 사이 인데요..
이쪽에 유명한 음식이 토종닭입니니다..
토종닭백숙이 이동네는 유명합니다.. 저녁때쯤 이쪽에서 저녁을 드시고
한화콘도로 가는 것이 아주 바람직해 보입니다..^^;;

대략
공항에서 성산포까지 약 1시간 10분 예상됩니다..
성산포에서 1119번 도로를 이용해서 성읍민속마을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
성읍민속마을에서 교래리까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교래리에서 한화콘도까지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략 이정도 시간을 체크하시면서 이동하시면 대략 낭패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그렇다면 오늘은 위에 제가 말씀드린곳중에 4곳만 골라보세요..^^

둘쨋날은 한라산 코스인데요..
지금부터 잘 보시고 판단을하셔야 합니다...

한라산 등반코스는 4곳이 있습니다..
영실코스..어리목코스... 성판악코스...관음사코스...

영실과 어리목코스는 정상까지 가지 못합니다. 대략 윗세오름(1750m) 까지 밖에 못갑니다.
휴식년제로 인해서 정상까지 못갑니다..
하지만 대략 4시간이면 왕복 등반이 가능합니다...
건장한 성인이라면 4시간이면  왕복하는데 떡을 칩니다..
그러나 눈이 많다면 대략 여기서 1시간을 더 생각하셔야 하구요..
아주 딱 좋은 등반코스입니다..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이경우 왕복 8시간은 족히 잡으셔야합니다..
특히 눈이 온다면 대략 9시간-10시간 정도는 등반시간으로 잡아야 합니다..
자..이럴경우 늦어도 아침 8시부터는 등반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5시경에 내려올 수 있습니다..
지금현재 해가 지는 시간이 약 6시20분 경이지만..
한라산등반의 경우 아무리 늦어도 5시까지는 내려와야 합니다..
숲이라서 빨리 어둠이 찾아온다는 사실도 아셔야 합니다..

특히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의 경우 평소에 한달에 두어번씩 등산을 했던 사람이 아니면
대략 2박3일 동안 몸져 누울 수도 있는 코스임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여기 갔다가 대략 2박3일동안...ㅋㅋㅋㅋㅋㅋ

자.. 한라산등반을 설명드렸는데요..어떤 코스로 다니실래요?? ^^

아참 그리고 점심드실 것들을 준비 하셔야 하는데요..
사실 김밥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한화콘도의 경우 대략 낭패..시내로 내려오셔야 하는데요..
점심을 싸고가는 부분은 아마도 한화콘도 레스토랑등에서 준비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
쩝...사실 대략 난감한데요..
아마도 각 등산로 입구에서 점심을 요기할 수 있는 것들을 판매를 하긴한답니다..
하지만 원하시는 음식을.. 가지고 가야 할듯도 싶구요..
대략 난감..

그리고 따듯한 국대용으로 드실 사발면 등은 각코스 대피소에서 판매를 하니..
그 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략 사발면 하나에 1000원 이상 입니다..ㅋㅋㅋ

아무튼 둘쨋날 한라산코스는 대략 이정도로 설명을 마치고.. 어떤 코스로 오르실지
말씀해 주세요..^^

셋쨋날..
오늘은 서귀포를 걸쳐 중문을 통과후... 서부관광도로를 이용해서 공항까지 갑니다..

한화콘도에서 서귀포까지는 약 35분 정도 걸립니다..
서귀포에서 중문까지 20분이 걸립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공항까지 약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초행임을 감안해서 중문관광단지에서 공항까지 시간을 60분으로 잡으세요...

자..이렇게 되면 대략 거리는 나온셈이구요..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테디베어, 주상절리, 여미지ㅡ 등등등.. 이쪽라인의 관광지는
아주 많습니다..

시간에 맞게 다니면 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서귀포와 중문쪽 점심식사는
"진주식당" "오르막가든" 요거 일단 두곳을 추천해 드릴께요..
뭐 대략 드실만 합니다..

진주식당은 서귀포 (구)라이온즈호텔 앞에 있어요..
아마 왠간한 서귀포시민은 진주식당을 잘 압니다..
그리고 오르막가든은 중문 "천제연폭포"(천지연폭포 아님) 주차장 조금 윗쪽에
보면 오르막가든이 보입니다..
거기서 점심을 드시구요..

저녁을 드시겠다면...
제주시로 오셔서 드세요..^^;;

"신제주 그랜드호텔 맞은편 쪽에 "거부한정식"이라고 있는데요..
여기 한정식 괜찮습니다...
역시 그랜드호텔을 찾아서 "거부한정식"을 찾으면 문제 없어요..^^

대략 이렇게 여행을 끝내시면됩니다..쩝...
글이 너무 길었나요???

읽다가 질리실까봐 대략 이렇게만 씁니다..^^;
더 쓰고 싶은데..흠흠흠..

아무튼 읽다가 뒤숭숭하신 부분이 있으면 재 질문...^^;;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