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알아본바로는 다들 괜찮네요 ㅋㅋㅋ

죽을정도는 아니예요~~ ㅠㅠ

강원도는 절대 4륜이 필요하다는..^^

머...대충 다닐만 합니다.
2륜이라 체인 장착하고 4일째 운행중이며 조수석에는 삽한자루(주차공간 확보용) 모시고 다닙니다 ㅎ
큰도로는 다닐만한데 골목이 문제죠
집근처에 4일동안 주차공간만 4개(1일/1개) 만들어서 퇴근후 계속 신주차공간을 건설중입니다.
골목에 눈까지 다 치우려면 약 1주일정도 걸릴듯;;

삽들고 다니면서 주차공간 확보...ㅎㅎㅎㅎ

어휴.. 사진보니깐 40륜이와도 ㅎㄷㄷ 할꺼 같은데요..

다행입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살벌하게 오네요.. 1미터.. 말이 1미터지;

1미터 올라면 눈이 주먹만한게 하루종일 떨어지나요?

여긴 태백인데요 ... 어제 3시간 눈치웠습니다. ㅠ.ㅠ 군대에서도 안하던 삽질 우라지게 하네요. 이번 겨울은 좀 편하게 흘러가나 싶더만... 태백은 도로 자체가 언덕길이 많아 항상 긴장하고 다니는데... 개념없는 맛간 분들이 가끔 앞에서 헛바뀌질할때마다 가슴이 탑니다. 사계절용 타이어로 다니는 무모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그리고 친구는 평소해 해보지 못한 드리프트 맘껏해봤다네요. 3바퀴 반을 돌았다는.... 눈길 가다 웬 미친놈이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더라나...
역시 운전은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목요일쯤 또 온다는데 마지막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