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탈모~
- [서경]바티스타™
- 조회 수 161
- 2010.04.12. 16:28
||0||0주말에 피크아일랜드 갔다가
집사람이 수영모 벗은 머리보드만
머리더 빠지니 앞으로 모자쓰지말라고..
배나온사람하고는 살아도 대머리하고는 못산다고..ㅡㅡ;
애들도 대머리 아빠 막 싫다고 하고...ㅎㅎㅎ
거울보니 더 빠진것 같고..ㅠㅠ
우울해하는 저한테 집사람 가발쓰면 된다고 위로해주고.....켁~ (나를 두번죽이다니...)
여의도에 회사근처 피부과에 갔더만, 약을 권하더군요.
프로페시아 3달치 진료비와 함께 18만원이 휘리릭~~
근데...이거 끊으면 또 빠진답니다.
매달 6만원씩 대머리약을 먹어야 하는군요.
참고로 의사 왈..."저도 7년째 먹고있어유~" 라는....
왠지 우중충한 날씨와 함께 급 우울해진다는.......아흥.
머리숱많으신분들 좋겠어요.
예전에 저도 미용실가믄 무쟈게 숱쳐달라고 했는데..
어느새 숱쳐달라고 하면 미용사들이 뻘쭘하게 바라보니......흑흑...
집사람이 수영모 벗은 머리보드만
머리더 빠지니 앞으로 모자쓰지말라고..
배나온사람하고는 살아도 대머리하고는 못산다고..ㅡㅡ;
애들도 대머리 아빠 막 싫다고 하고...ㅎㅎㅎ
거울보니 더 빠진것 같고..ㅠㅠ
우울해하는 저한테 집사람 가발쓰면 된다고 위로해주고.....켁~ (나를 두번죽이다니...)
여의도에 회사근처 피부과에 갔더만, 약을 권하더군요.
프로페시아 3달치 진료비와 함께 18만원이 휘리릭~~
근데...이거 끊으면 또 빠진답니다.
매달 6만원씩 대머리약을 먹어야 하는군요.
참고로 의사 왈..."저도 7년째 먹고있어유~" 라는....
왠지 우중충한 날씨와 함께 급 우울해진다는.......아흥.
머리숱많으신분들 좋겠어요.
예전에 저도 미용실가믄 무쟈게 숱쳐달라고 했는데..
어느새 숱쳐달라고 하면 미용사들이 뻘쭘하게 바라보니......흑흑...
댓글
스트레스 않받는게 최고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활습관
근데 남일같이 않네요.....;;
나두 나이더 먹으면.......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