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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만나....
리쌍의 노래에도 나오는 카라멜 마키아토가 뭔지는 아시죠?

카라멜 마키아토가 뭐냐고 물어보는 애가 있기에..........


원래 커피에는 에스프레소가 기본인 것은 아시죠?
유럽 사람들은...지형적으로 석회물이라 물이 좋질 않아서, 물을 적게 넣고
커피를 아주 진하게 뽑아냅니다. 그게 에스프레소에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는 마키아토가 우유므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아주 조금 넣은 것을 말합니다.
흔히 우유를 넣은 것은 라떼인데, 라떼와의 차이점은
마키아토는 우유를 아주 적게 찔끔 넣는다는 것이죠.


카라멜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에 달착지근한 카라멜소스를 넣어
달게 한 커피구요.......너무 달아 우웩.............


그럼 라떼는요?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2/3 컵 정도 많이 넣은
부드러운 우유 커피를 말합니다. 여기 라떼에 거품 크림을 얹고
초코 시럽을 뿌리면 모카가 되구요...........


카푸치노는요, 우유를 1/3컵 정도 넣어 거품을 많이 낸 것을 말합니다....


아메리카노는요. 미국 사람들은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양도 많고 흐리게 희석해서 마시는데, 그게 아메리카노랍니다.



일방적으로 모카나 카라멜 마키아토는 달착 달콤해서 모두들 좋아라 하지요.
그러나 칼로리를 생각해서, 라떼나 아메리카노로 드세요.

카푸치노는 거품을 내려면 기본적으로 설탕이 들어갑니다..그래서 달착합니다.


라떼나 카푸치노 커피가 궁금하시면
서경맛집으로 가보세요...

http://www.kiasportage.net/bbs/bbs.php?id=sk_dmap&no=568

맛있는 라떼나 카푸치노도 집에서 아주 쉽게
만들 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