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배스킨 빈스님!(내용 추가)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334
- 2010.01.29. 16:18
||0||0
제 생각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산타 바바라보단 미시건쪽이
학구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여튼 서부는 한국인들이 무쟈게 많아서요.
한국인들 적은데가 좋겠죠.......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미국에 가서 새로운 세상에서 눈도 크게 넓게 뜨고 보고
많은 것을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울 제부랑 여동생도 미국 미시건에 있었는데
놀러갈 데도 없고 공부만 하기 정말 좋답니다. 단 눈이 많이 온다고는 하네요.
추운 것은 별로 상관 없대요.난방이 잘 되므로
그리고 미국은 눈이 오면 즉시 눈을 잘 치운다네요.......
더구나 이제는 사춘기를 지난 어느 정도 철이 드신 나이므로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처음에 학교내 기숙사로 들어 가세요.
처음 가서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어리버리할 때에
아파트를 얻고 차를 준비하고 너무나 힘듭니다.
게다가 혼자 밥 해 드실 수 있어요?.....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일단 학교 내 기숙사에서 보통 10주 단위로 돈을 내거나 한 학기 단위로
돈을 내는데 처음 6개월 정도는 기숙사에 계시는 게 좋을 거에요.
기숙사에서 상황 봐가면서 좀 익숙해지면, 밖의 기숙사인 빌리지로 나가시거나
아파트를 얻는 게 낫지요. 물론 혼자서는 기숙사가 낫구요.
게다가 아파트를 혼자 개인이 얻을 경우 인터넷 비용도 상당할 듯 해요...
기숙사는 2인실,3인실이 있는데, 가격이 같아서 2인실 택했는데
미국 사촌애들 말이 영어를 배우려면 3인실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상한 애가 룸매되어 한 마디도 안 하는 것보다 3명이면 말이라도
한 마디 더하게 된다나요? 그래도 불편할 것 같아 2인 실로...
둘이나 셋 맘에 맞는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
짝을 지어 빌리지나 아파트를 얻는데요. 제일 비싼 게 기숙사, 담에 빌리지
제일 싼 게 아파트래요. 그 이유는 대학가가 원래 시골이라서 아파트 값이
저렴하답니다. 대신 빌리지나 아파트로 나가려면 차가 필요할 거에요.
빌리지로 나가도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거리상 차가 필수겠죠. 일반 학교 식당보단 기숙사 식당이 저렴하답니다.
학교 구내 매점이나 식당에 샌드위치 하나만 해도 5-6불이면 비싸잖아요.
그런데 기숙사 밥은 8불에 뷔페식인데 음식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고...
그런데 아침은 바빠서 못 먹고(8시 강의 시작인데 7시40분까지 가있대나봐요)
점심은 강의실과 거리가 멀어서 못 먹고.미국은 대학 구내가 넓어서
작은 대학인데도,강의실서 학교 식당까지가 빨리 걸어 20분....왕복 40분....
처음에 딱 1번 점심 먹으러 갔다가 넘 힘들어서 학을 뗐답니다.
정말 오래 있으려면 학교 내에서도 차가 필수일 듯 합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싸갖고 가도 된다는데(물론 점심값은 내구요.) 아침에 그럴 시간이 없다네요.
그래도 매일 늦잠 자던 애가 미국 가니 기상이 6시30분으로 변했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에 미국 유학준비 이런 좋은 카페들이 많아서
비자 인터뷰 요령, 미국에서의 생활 등등이 아주 잘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면 초보자들에게 무척 도움이 되더라구요.
울애도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서 준비하느라 한 4개월
처음 학교 선정에서부터 6개월간 무쟈게 고생했답니다...
어제 친구들 말 들으니 20대 백수여자가 미국 비자 잘도 받았다고
신기하다고 그러네요.그날의 인상과 운인가봐요.
여기서는 부모님 이름 아래 새끼 카드로 비자나 마스터 카드 하나 만들어 가구요.
그걸로 학비나 중요한 것 긋게요. 그리고 돈은 여행자 수표로 몇 천불 가져가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같은 카드를 만들면 되는데요.
울애는 미리 가서 외삼촌 도움 아래 만들었는데, 처음에 어학연수로 들어가면
강의 내용에 다 카드 만드는 법이 들어 있더라구요.
강의가 학교 마다 다르겠으나 오전에는 학구적인 강의(필수적인)이구요.
오후에는 자유 강의로 쇼핑하는 법,카드 만드는 법, 직접 은행이나 쇼핑몰에 데리고
가서 실전을 하던데요. 어학연수를 6개월 정도 한 담에 본격 강의를 듣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서 구지 시티은행 카드 만들 필요 없구요. 미국에서 뺄 때마다 1달라 추가라네요.
게다가 미국엔 시티은행이 별로 없대요, 제일 많은게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비자와 대학 입학 허가서 미리 복사해 놓으면, 은행에서 미국으로 송금할
때에 환율 우대해주니 미리 복사해 놓으시구요. 한국 자동차 면허증은 미리 영어
공증으로 만들어 놓으시공.(운전 면허장에서 7000 원인가 하대요)
그리고 조심하실 거라면 가능하면 한국 친구들과 어울리지 마시라는 것
한국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면 한국어도 안 늘고, 놀기만 할 가능성이 높대요.
특히 한국 유학생들 정말 이상한 애들 많답니다.
울 큰애 친구들 미국 가 있는 애들이 울둘째가 미국 간다니까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걱정이라고..매우 주의를 주더라구요.
이상한 애들이라는것이 순진한 애들 이용해 먹는 애들이 많답니다.
남자라면 좀 낫겠지만 영어 가르쳐 준다고 치근덕 조심해야 한대요.
그리고 한국인 유학생들을 덤탱이 씌우거나 사기치는 것은 오히려 한국인들이라네요.
특히 집을 얻거나 자둥차 구입 같은 것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자동차 살 때는 여러 군데 가보셔야 하구요. 그러니 영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 마련하는
게 좋답니다. 미국 운전 면허 딸 때에, 한국 면허증이 있어도 어느 정도 미국
시내 연수를 해야만 딸 수 있답니다.
어학연수나 유학생의 3유형
1)공부도 안 하고 한국애들끼리 몰려 다니면 술먹고 놀기만 하는 애들
2)부적응으로 친구도 못 사귀고 오로지 기숙사 방콕만 하는 애들,우울증에 걸리기도 하구요.
3)부모님이 힘들게 보내 주신 것을 깨닫고 친구도 적당히 사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형
이랍니다. 한국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면 편하긴 하므로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영어 습득에 있으므로, 가능하면 외국애들과 어울려야 영어가 늘겠죠.
그래서 기숙사 들어갈 때에 룸매를 한국인과는 노 라고 하세요.
뭐 미국애들은 룸매에 관심이 적어 말도 잘 안 붙인다지만..
외국인과 있어야 한 마디라도 영어를 더 하죠.
아무쪼록 새로운 세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시야가 넓어지면 좋겠죠.
좋은 경험 되시길 빌구요. 신중히 생각하심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야간에 절대 나다니시면 안 됩니다.
학교 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낮에도 토일요일에는 인적이 드물다고 하네요.
또 미국은 마약이 어느 정도 합법적인 것이 있어서 애들이 담배 피듯
권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단호하게 노해야 한답니다.
하는 애들 무리로 들어가면 큰일....
일단 어디가나 중요하겠지만 친구 사귐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
이리저리 몇 마디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노트북,넷북,카메라나 MP3 도 여기서 사가는 게 낫답니다.
옷도 영어 익숙해지면 미국서 사입는 게 나아요.후질한 옷들 몇 벌 갖고 감 돼죠.
미국서는 갭이나 폴로 등도 중저가잖아요....
게다가 미국에도 유명메이커 할인 매장이 백화점처럼 크게 있어서
그런 상설 매장 가면 옷 괜찮은 것 잘 고를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미국 기숙사에 들어 갈 때에 냉장고가 있는지 살펴봐야 하구요.
냉장고가 개인룸에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1층에 공동 부엌이 있어 가스렌지나 전자렌지,냉장고는 구비가 되었어도 귀찮아서
안 내려가구요. 하여튼 개인 냉장고가 없으면 작은 것 10만원 짜리 사야 하구요.
울애는 안 샀는데요.미국 룸매가 미국애라 그런지,냉장고,텔레비젼,전자렌지에
어항에 물고기까지 기르고 있더랍니다.TV도 봐도 되고,냉장고도 사용해도 좋다고
1주일 지나니 이야기하더랍니다. 주인 허락 없이는 룸매가 없다고
TV켜 보거나 그러면 절대 안 된답니다...
이불이나 침대 시트도 개인 마련,커피포트 등등 학교 구내 매점은 비싸지만 동네마다
작은 쇼핑몰이 있으므로 버스 타고 가서도 사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은 다 있으므로
미국은 그야말로 돈만 있음 돼요. 전자제품 드라이어 등은 싸니까 미국서 샀어요.
햇반,라면 등등도 여기나 비스무리.. 가격도 약간 비싸거나 비슷하대요.
아하! 갈 때에 도시락 김은 많이 갖고 갔네요. 햇반에다가 김으로 밥 먹으라구요.
물만 부으면 되는 인스턴트 일본 된장을 좀 갖고 갔는데, 미국에도 다 있더랍닌다.
괜히 무겁게 들고 갔다고.....
혹 보스턴은 모르겠으나 La카운티 쪽은 한국 사람이 많다보니
별 게 다 있더라구요.
미국에 친지가 있음 도움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면 괜찮은 어학원을
통해서 하는 것도 좋지요. 인지도가 있는 어학원을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가기 전에 준비하느라 골치 썪어도 일단 떠나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힘 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전화기는 MY LG 070 으로 2개 약정해서,하나는 울집에 하나는 갖고 갔는데요.
기숙사에서 막아놔서 사용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울집에서 070으로 걸면
국제 전화가 1분에 50원 10분에 500 원이라 나름 저렴해서 쓰고는 있지만
해약하느니 매달 기본료 2000씩 원 내는 게 나아서....
집전화를 인터넷으로 바꾸면 국제 전화가 특히 저렴합니다.
저는 KT 시내시외 정액제라서 안 바꾸고 인터넷 전화 하나 더 들였어요.
물론 070끼리 전화하면 다 무료가 아니고 회사가 같아야 무료랍니다.
보통 LG를 많이 쓴다고는 하대요.
근데 미국 기숙사서 MY LG 070만 막아놨더랍니다. SK나 KT는 된대요.
그러니 가는 학교에 미리 알아보고 가심이 좋아요. 물론 미국 가서 핸드폰은 만들었어요.
그런데 국제전화까지 하면 비싸다고 해서, 미국서만 서로 걸고 문자만 하는 걸로...국제전화는
받는 것으로만 했네요. 답답하긴 해도 뭐 여기서 걸면 되니까......
미국서 인터넷 개인으로 사용하려면 무척 비싸요.한 달에 10만원쯤 된답니다.
그러니 기숙사 공동으로 쓸 수밖에 없어요....다시 생각나면 올려 드릴게요...
제 생각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산타 바바라보단 미시건쪽이
학구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여튼 서부는 한국인들이 무쟈게 많아서요.
한국인들 적은데가 좋겠죠.......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미국에 가서 새로운 세상에서 눈도 크게 넓게 뜨고 보고
많은 것을 배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울 제부랑 여동생도 미국 미시건에 있었는데
놀러갈 데도 없고 공부만 하기 정말 좋답니다. 단 눈이 많이 온다고는 하네요.
추운 것은 별로 상관 없대요.난방이 잘 되므로
그리고 미국은 눈이 오면 즉시 눈을 잘 치운다네요.......
더구나 이제는 사춘기를 지난 어느 정도 철이 드신 나이므로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처음에 학교내 기숙사로 들어 가세요.
처음 가서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어리버리할 때에
아파트를 얻고 차를 준비하고 너무나 힘듭니다.
게다가 혼자 밥 해 드실 수 있어요?.....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일단 학교 내 기숙사에서 보통 10주 단위로 돈을 내거나 한 학기 단위로
돈을 내는데 처음 6개월 정도는 기숙사에 계시는 게 좋을 거에요.
기숙사에서 상황 봐가면서 좀 익숙해지면, 밖의 기숙사인 빌리지로 나가시거나
아파트를 얻는 게 낫지요. 물론 혼자서는 기숙사가 낫구요.
게다가 아파트를 혼자 개인이 얻을 경우 인터넷 비용도 상당할 듯 해요...
기숙사는 2인실,3인실이 있는데, 가격이 같아서 2인실 택했는데
미국 사촌애들 말이 영어를 배우려면 3인실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상한 애가 룸매되어 한 마디도 안 하는 것보다 3명이면 말이라도
한 마디 더하게 된다나요? 그래도 불편할 것 같아 2인 실로...
둘이나 셋 맘에 맞는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
짝을 지어 빌리지나 아파트를 얻는데요. 제일 비싼 게 기숙사, 담에 빌리지
제일 싼 게 아파트래요. 그 이유는 대학가가 원래 시골이라서 아파트 값이
저렴하답니다. 대신 빌리지나 아파트로 나가려면 차가 필요할 거에요.
빌리지로 나가도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거리상 차가 필수겠죠. 일반 학교 식당보단 기숙사 식당이 저렴하답니다.
학교 구내 매점이나 식당에 샌드위치 하나만 해도 5-6불이면 비싸잖아요.
그런데 기숙사 밥은 8불에 뷔페식인데 음식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고...
그런데 아침은 바빠서 못 먹고(8시 강의 시작인데 7시40분까지 가있대나봐요)
점심은 강의실과 거리가 멀어서 못 먹고.미국은 대학 구내가 넓어서
작은 대학인데도,강의실서 학교 식당까지가 빨리 걸어 20분....왕복 40분....
처음에 딱 1번 점심 먹으러 갔다가 넘 힘들어서 학을 뗐답니다.
정말 오래 있으려면 학교 내에서도 차가 필수일 듯 합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싸갖고 가도 된다는데(물론 점심값은 내구요.) 아침에 그럴 시간이 없다네요.
그래도 매일 늦잠 자던 애가 미국 가니 기상이 6시30분으로 변했답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에 미국 유학준비 이런 좋은 카페들이 많아서
비자 인터뷰 요령, 미국에서의 생활 등등이 아주 잘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면 초보자들에게 무척 도움이 되더라구요.
울애도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서 준비하느라 한 4개월
처음 학교 선정에서부터 6개월간 무쟈게 고생했답니다...
어제 친구들 말 들으니 20대 백수여자가 미국 비자 잘도 받았다고
신기하다고 그러네요.그날의 인상과 운인가봐요.
여기서는 부모님 이름 아래 새끼 카드로 비자나 마스터 카드 하나 만들어 가구요.
그걸로 학비나 중요한 것 긋게요. 그리고 돈은 여행자 수표로 몇 천불 가져가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 같은 카드를 만들면 되는데요.
울애는 미리 가서 외삼촌 도움 아래 만들었는데, 처음에 어학연수로 들어가면
강의 내용에 다 카드 만드는 법이 들어 있더라구요.
강의가 학교 마다 다르겠으나 오전에는 학구적인 강의(필수적인)이구요.
오후에는 자유 강의로 쇼핑하는 법,카드 만드는 법, 직접 은행이나 쇼핑몰에 데리고
가서 실전을 하던데요. 어학연수를 6개월 정도 한 담에 본격 강의를 듣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서 구지 시티은행 카드 만들 필요 없구요. 미국에서 뺄 때마다 1달라 추가라네요.
게다가 미국엔 시티은행이 별로 없대요, 제일 많은게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비자와 대학 입학 허가서 미리 복사해 놓으면, 은행에서 미국으로 송금할
때에 환율 우대해주니 미리 복사해 놓으시구요. 한국 자동차 면허증은 미리 영어
공증으로 만들어 놓으시공.(운전 면허장에서 7000 원인가 하대요)
그리고 조심하실 거라면 가능하면 한국 친구들과 어울리지 마시라는 것
한국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면 한국어도 안 늘고, 놀기만 할 가능성이 높대요.
특히 한국 유학생들 정말 이상한 애들 많답니다.
울 큰애 친구들 미국 가 있는 애들이 울둘째가 미국 간다니까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걱정이라고..매우 주의를 주더라구요.
이상한 애들이라는것이 순진한 애들 이용해 먹는 애들이 많답니다.
남자라면 좀 낫겠지만 영어 가르쳐 준다고 치근덕 조심해야 한대요.
그리고 한국인 유학생들을 덤탱이 씌우거나 사기치는 것은 오히려 한국인들이라네요.
특히 집을 얻거나 자둥차 구입 같은 것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자동차 살 때는 여러 군데 가보셔야 하구요. 그러니 영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 마련하는
게 좋답니다. 미국 운전 면허 딸 때에, 한국 면허증이 있어도 어느 정도 미국
시내 연수를 해야만 딸 수 있답니다.
어학연수나 유학생의 3유형
1)공부도 안 하고 한국애들끼리 몰려 다니면 술먹고 놀기만 하는 애들
2)부적응으로 친구도 못 사귀고 오로지 기숙사 방콕만 하는 애들,우울증에 걸리기도 하구요.
3)부모님이 힘들게 보내 주신 것을 깨닫고 친구도 적당히 사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형
이랍니다. 한국애들끼리 어울려 다니면 편하긴 하므로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영어 습득에 있으므로, 가능하면 외국애들과 어울려야 영어가 늘겠죠.
그래서 기숙사 들어갈 때에 룸매를 한국인과는 노 라고 하세요.
뭐 미국애들은 룸매에 관심이 적어 말도 잘 안 붙인다지만..
외국인과 있어야 한 마디라도 영어를 더 하죠.
아무쪼록 새로운 세계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시야가 넓어지면 좋겠죠.
좋은 경험 되시길 빌구요. 신중히 생각하심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야간에 절대 나다니시면 안 됩니다.
학교 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낮에도 토일요일에는 인적이 드물다고 하네요.
또 미국은 마약이 어느 정도 합법적인 것이 있어서 애들이 담배 피듯
권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단호하게 노해야 한답니다.
하는 애들 무리로 들어가면 큰일....
일단 어디가나 중요하겠지만 친구 사귐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
이리저리 몇 마디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노트북,넷북,카메라나 MP3 도 여기서 사가는 게 낫답니다.
옷도 영어 익숙해지면 미국서 사입는 게 나아요.후질한 옷들 몇 벌 갖고 감 돼죠.
미국서는 갭이나 폴로 등도 중저가잖아요....
게다가 미국에도 유명메이커 할인 매장이 백화점처럼 크게 있어서
그런 상설 매장 가면 옷 괜찮은 것 잘 고를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미국 기숙사에 들어 갈 때에 냉장고가 있는지 살펴봐야 하구요.
냉장고가 개인룸에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이 있는데
1층에 공동 부엌이 있어 가스렌지나 전자렌지,냉장고는 구비가 되었어도 귀찮아서
안 내려가구요. 하여튼 개인 냉장고가 없으면 작은 것 10만원 짜리 사야 하구요.
울애는 안 샀는데요.미국 룸매가 미국애라 그런지,냉장고,텔레비젼,전자렌지에
어항에 물고기까지 기르고 있더랍니다.TV도 봐도 되고,냉장고도 사용해도 좋다고
1주일 지나니 이야기하더랍니다. 주인 허락 없이는 룸매가 없다고
TV켜 보거나 그러면 절대 안 된답니다...
이불이나 침대 시트도 개인 마련,커피포트 등등 학교 구내 매점은 비싸지만 동네마다
작은 쇼핑몰이 있으므로 버스 타고 가서도 사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은 다 있으므로
미국은 그야말로 돈만 있음 돼요. 전자제품 드라이어 등은 싸니까 미국서 샀어요.
햇반,라면 등등도 여기나 비스무리.. 가격도 약간 비싸거나 비슷하대요.
아하! 갈 때에 도시락 김은 많이 갖고 갔네요. 햇반에다가 김으로 밥 먹으라구요.
물만 부으면 되는 인스턴트 일본 된장을 좀 갖고 갔는데, 미국에도 다 있더랍닌다.
괜히 무겁게 들고 갔다고.....
혹 보스턴은 모르겠으나 La카운티 쪽은 한국 사람이 많다보니
별 게 다 있더라구요.
미국에 친지가 있음 도움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면 괜찮은 어학원을
통해서 하는 것도 좋지요. 인지도가 있는 어학원을 잘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가기 전에 준비하느라 골치 썪어도 일단 떠나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힘 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전화기는 MY LG 070 으로 2개 약정해서,하나는 울집에 하나는 갖고 갔는데요.
기숙사에서 막아놔서 사용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울집에서 070으로 걸면
국제 전화가 1분에 50원 10분에 500 원이라 나름 저렴해서 쓰고는 있지만
해약하느니 매달 기본료 2000씩 원 내는 게 나아서....
집전화를 인터넷으로 바꾸면 국제 전화가 특히 저렴합니다.
저는 KT 시내시외 정액제라서 안 바꾸고 인터넷 전화 하나 더 들였어요.
물론 070끼리 전화하면 다 무료가 아니고 회사가 같아야 무료랍니다.
보통 LG를 많이 쓴다고는 하대요.
근데 미국 기숙사서 MY LG 070만 막아놨더랍니다. SK나 KT는 된대요.
그러니 가는 학교에 미리 알아보고 가심이 좋아요. 물론 미국 가서 핸드폰은 만들었어요.
그런데 국제전화까지 하면 비싸다고 해서, 미국서만 서로 걸고 문자만 하는 걸로...국제전화는
받는 것으로만 했네요. 답답하긴 해도 뭐 여기서 걸면 되니까......
미국서 인터넷 개인으로 사용하려면 무척 비싸요.한 달에 10만원쯤 된답니다.
그러니 기숙사 공동으로 쓸 수밖에 없어요....다시 생각나면 올려 드릴게요...
댓글
3
[강원]베스킨빈스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16:33
2010.01.29.
2010.01.29.
네, 문의하세요.저도 잘 모르지만 울애랑 같이 준비했고
매일 MSN하거든요. 궁금한 것 물어 보심 아는 범위에서 알려 드릴게요.
그리고 미국은 동북부가 표준어지요.동부가 좋을 듯 합니다.
캘리포니아만 해도 사투리가...물론 학교서 배우는 것은 표준어지만요.
매일 MSN하거든요. 궁금한 것 물어 보심 아는 범위에서 알려 드릴게요.
그리고 미국은 동북부가 표준어지요.동부가 좋을 듯 합니다.
캘리포니아만 해도 사투리가...물론 학교서 배우는 것은 표준어지만요.
16:39
2010.01.29.
2010.01.29.
영어를 열심히 하세요. 못 알아들어도...항상
영어 방송 듣고, 팝송을 듣고, 어학원 다니는 것 말고도
집에서 컴퓨터나 MP3로 열심히 영어에 익숙해 지도록 하세요.
서울 같으면 영국 문화원 다녀도 좋은데, 저희애는 영국 문화원 다니면서
회화 공부했거든요. 물론 어느 학원 다니나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가기 전에 열심히
배워 가는 게 좋을 거에요.
영어 방송 듣고, 팝송을 듣고, 어학원 다니는 것 말고도
집에서 컴퓨터나 MP3로 열심히 영어에 익숙해 지도록 하세요.
서울 같으면 영국 문화원 다녀도 좋은데, 저희애는 영국 문화원 다니면서
회화 공부했거든요. 물론 어느 학원 다니나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가기 전에 열심히
배워 가는 게 좋을 거에요.
21:57
2010.01.29.
2010.01.29.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ㅎ 또 궁긍한거있으면 삐삐쳐도 괜찮을까요?ㅎㅎ
조언감사드립니다!! 0 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