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진작 한번 올릴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일부러 장거리위주로 타봤습니다....

<외관>
개인적인 취향이나.. 디자인 군더더기 없이 그냥 잘 빠짐... 디자인은 맘에 꼭 들었음...
튜닝빨 잘 받음...

<실내>
심플함.. 슈퍼비젼 아주 이쁨...^^ 젊은 감각의 레드색상의 LED가 맘에 듬... 그리고 핸들리모콘,센터페시아..공조기등 조작성이 굉장히 편함...
내장제는 머 그냥 허접... 문짝이 진짜 엄청나게 가볍긴함......
차를 만들때 연구진이 "이거 어떻게해서든 최대한 초경량으로 만들자" 하고 만든차같음...
견고함과 묵직한맛은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음....
스마트키의 편리함은 이로 말할수 없음...대박!!!  키를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가 없음...
트렁크는 스마트키 가지고 다가가면 자동으로 잠금해제됨.. 요거 진짜 편리하더군요..
시트가 참 맘에 들었음....... 엉덩이, 허리, 등 어깨까지 오목하게 착 감싸줌..
쿠페시트는 완전 버킷형임.. 더 꼭 낌...


<주행성능>
스타트가 진짜 좋음... 시원시원하게 나감... 악셀이 민감함.. 발만 올려놔두 툭툭 텨나감.... 쭉 잘 올라감....
저 배기량 저토크의 한계인지 한계속도에 올라다가 떨어져서 다시 속도 올릴때 좀 버거움..
준중형인걸 감안하면 만족스러움

스티어링 휠 작음.. 손에 쏙 들어옴....핸들링이 민첩함... 속도감응형이라 저속에선 가볍고 고속에선 무거워짐..
코너링이 착 감고 도는 느낌이 좋음 시트가 몸을 잘 잡아줘서 솔림도 없고 편함..

방음쪽은 완전 개판....  특히 바닥에서 모래튀는소리까지 다 전달됨........ ㅡ.ㅡ;
이거 하부에 언더코팅 좀 두껍게 하면 개선될듯함...

그리고 말 참많은 서스..승차감은.......단단하가 딱딱하다라는 평이 많은데...
전 탱탱+쫀뜩쫀뜩하다고 표현하고 싶음.... 방지턱 같은걸 지날때 울렁우렁 잔상이 안남고 원상복귀가 빠름..
자갈밭 지날때 꿀렁꿀렁거리는게 아니라 동동동동....튐...

연비 좋음.....  특히 고속뛰면 리터당 16키이상 더 나오는거 같음...

따져보면 경유떄는 스퐁이보다 더  경제적임...ㅋㅋ


그외 자질구리한거중 딱 생각나는게 워셔액 분출구가 본넷에 안달리고 와이퍼쪽 매립형이라 깔끔하고 보기 좋음..
그리고 분무기같이 워셔액이 나옴... 요거 은근히 뽀대나고  좋음...

이상 머 대충 생각나는데로 써봤음...

대충 만든차 같기도 한데... 아기자기한게 그냥 탈만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