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 [서경]찌징가
- 조회 수 254
- 2009.11.27. 02:18
||0||0 서경 찌징가입니다.
강원방은 처음들어와 보네요... 물론 글도 처음 이구요..
강원 횐님들에게 부탁 하나 드릴려고 글 몇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11/30일부터 4박 5일 정도로 강원도 겨울 여행을 할까 해서요..(와이프 임신6개월)
나름 많은 여행 책자 뒤적 뒤적해서 대충의 윤곽은 잡았는데.. 실제 이동거리 등등 감이 안옵니다.. 해서 그 지역 분들의 도움을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11/30일
서울에서오전 10시경 출발.. 홍천에서 화로구이로 점심 식사 후 설악산 인근 용대 자연 휴양림.(숙박)
12월 1일
속초와 설악산 관광 후 양양 부근 콘도에서 숙박..
12월 2일
낙산사..오대산,(방아다리 약수 월정사등) 관광후 대관령휴양림에서 숙박.
12월 3일
대관령 양떼목장,경포대 일대, 환선굴, 소금강, 영월 청료포, 천문대 관광후.. 옥녀봉자연휴양림에서 숙박
12월 4일
안동 거쳐 경주 일대 관광후 안성에서 찜질방 들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모든 일정에서 저는 상관이 없지만
1)와이프가 피곤해 하진 않을까..
2)이동거리가 너무 멀지 않을까..
3)거의 모든 숙박은 자영 휴양림 이용 계획인데.. 너무 지루 하지 않을까..
숙박비가 여행가는데.. 제일 걸림돌이더라구요.. 5만원만 잡아도 20,기름값20,식비 20~30 ㅠ.ㅠ
혹시 저렴하고 좋은 숙소 아시는분...
4)여행지 부근에.. 가격착한 맛집..
부근에 사시는 원주민(?) 회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적어봤습니다..
머 간단한 일정 변경이나 기타등등의 되도록 많은 회원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방은 처음들어와 보네요... 물론 글도 처음 이구요..
강원 횐님들에게 부탁 하나 드릴려고 글 몇자 적어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11/30일부터 4박 5일 정도로 강원도 겨울 여행을 할까 해서요..(와이프 임신6개월)
나름 많은 여행 책자 뒤적 뒤적해서 대충의 윤곽은 잡았는데.. 실제 이동거리 등등 감이 안옵니다.. 해서 그 지역 분들의 도움을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11/30일
서울에서오전 10시경 출발.. 홍천에서 화로구이로 점심 식사 후 설악산 인근 용대 자연 휴양림.(숙박)
12월 1일
속초와 설악산 관광 후 양양 부근 콘도에서 숙박..
12월 2일
낙산사..오대산,(방아다리 약수 월정사등) 관광후 대관령휴양림에서 숙박.
12월 3일
대관령 양떼목장,경포대 일대, 환선굴, 소금강, 영월 청료포, 천문대 관광후.. 옥녀봉자연휴양림에서 숙박
12월 4일
안동 거쳐 경주 일대 관광후 안성에서 찜질방 들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모든 일정에서 저는 상관이 없지만
1)와이프가 피곤해 하진 않을까..
2)이동거리가 너무 멀지 않을까..
3)거의 모든 숙박은 자영 휴양림 이용 계획인데.. 너무 지루 하지 않을까..
숙박비가 여행가는데.. 제일 걸림돌이더라구요.. 5만원만 잡아도 20,기름값20,식비 20~30 ㅠ.ㅠ
혹시 저렴하고 좋은 숙소 아시는분...
4)여행지 부근에.. 가격착한 맛집..
부근에 사시는 원주민(?) 회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적어봤습니다..
머 간단한 일정 변경이나 기타등등의 되도록 많은 회원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
[강원]김태호
[강원]T-가이
[서경]찌징가
02:39
2009.11.27.
2009.11.27.
일단 일정을 너무 힘들게 잡으신거같은데..
지금 일정으로봐서는 운전하는사람이나 옆에탄 사람이나 많이 피곤하실꺼 같습니다...
전 강릉에 있으니까 강릉일정만 살펴본다면.. 대관령은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이 있는데..
규모면에서 삼양목장이 훨씬.. 한 20배쯤 큽니다... 거기다가 차로 이동이 가능하구요.. 양떼목장은
도보로 이동해야하기때문에.. 임산부와함께 가신다면 약간의 문제가 따를수도 있겠네요...이점 감안하시구요
경포일대부터 동해안전역이 커피의메카 강릉(?)이기때문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맛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ㅎ
그리고 소금강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되는데... 약간의 등산이 가능하시면 낮은 코스로 올라갔다오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어차피 차량으로 이동은 한계가있기때문에 좋은 경치 구경하시려면 입산하셔서. 어느정도는
올라가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영월로 가시면 천문대가있는데.. 이전일정을 다 마치려면 날은 이미 저물어있을듯합니다..
그럼 하늘보기엔 무리가없겠죠(?) 좋은 추억이 되실꺼같네요....ㅎㅎ
영월의 숙박시설이나 부대시설엔 아는바 없어서 더이상은 모르겠구요
일정이 길면서도 알차게 잡으셨는데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강원도 여행 오셨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시간이 된다면 얼굴보고가는것도 좋구요~~^^ㅎㅎ
지금 일정으로봐서는 운전하는사람이나 옆에탄 사람이나 많이 피곤하실꺼 같습니다...
전 강릉에 있으니까 강릉일정만 살펴본다면.. 대관령은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이 있는데..
규모면에서 삼양목장이 훨씬.. 한 20배쯤 큽니다... 거기다가 차로 이동이 가능하구요.. 양떼목장은
도보로 이동해야하기때문에.. 임산부와함께 가신다면 약간의 문제가 따를수도 있겠네요...이점 감안하시구요
경포일대부터 동해안전역이 커피의메카 강릉(?)이기때문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맛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ㅎ
그리고 소금강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되는데... 약간의 등산이 가능하시면 낮은 코스로 올라갔다오는것도
괜찮을듯 싶구요.. 어차피 차량으로 이동은 한계가있기때문에 좋은 경치 구경하시려면 입산하셔서. 어느정도는
올라가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영월로 가시면 천문대가있는데.. 이전일정을 다 마치려면 날은 이미 저물어있을듯합니다..
그럼 하늘보기엔 무리가없겠죠(?) 좋은 추억이 되실꺼같네요....ㅎㅎ
영월의 숙박시설이나 부대시설엔 아는바 없어서 더이상은 모르겠구요
일정이 길면서도 알차게 잡으셨는데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을꺼같습니다..
아무튼 무사히 강원도 여행 오셨다 가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시간이 된다면 얼굴보고가는것도 좋구요~~^^ㅎㅎ
10:07
2009.11.27.
2009.11.27.
19:25
2009.11.27.
2009.11.27.
서울에서 10시에 출발하시면 홍천까지 늦어도 11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화로구이를 못 드십니다... 국도를 타고 오시면 홍천 화로구이 제일 유명한 곳 있어요~~~
사실 화로구이는 맛 하나도 없고.. 그 집에서 후식으로 각자 떠먹는 메밀커피가 대박입니다.
저는 그 메밀커피 먹으러 가고싶습니다.
용대 자연휴양림은.. 설악산쪽이 아닙니다.. 인제쪽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우실거예요 ^^
12월 1일
속초 볼 곳.. 많죠~~ ^^ 설악산 관광 후....
꼭 낙산쪽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민박식 모텔에서 숙박하세요 - 취사도구도 다 있습니다. ^^
깨끗하고.. 하루에 비싸야 3만원입니다...
낙산 가기직전 정암리 해수욕장 있습니다...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길가옆 바닷가.... 그쪽도 모텔 저렴합니다.
참고로 낙산에서 속초 양양은 5~10분 거리입니다... 낙산에서 둥지 트시고 막 다니셔도 됩니다.
12월 2일
이날 오대산으로 올라가시는 것은.. 대관령을 넘어 평창으로 가는 것입니다...
12월 3일
어차피 대관령위에 계시니.. 양떼목장 문제없고..
경포대로 가신다는 것은..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는 것입니다.. ^^
소금강은.. 북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이고..
환선굴은 다시 경포대로 가서 남쪽으로...
영월은.. ㄷㄷㄷ 다시 평창으로 가셔서... 아님 태백쪽으로 가셔서...
옥녀봉 자연 휴양림은 경북 영주???
=== 이날 절대로 다 못 돌아보십니다... 운전하다가 돌아가실지도...
12월 4일
안동 거쳐 경주일대.. 안성 찜질방 들려 서울... ==> 운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