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랑해요 강원도~^^*
- [서경]잼잼
- 조회 수 213
- 2009.08.03. 13:22
||0||0강원도로 휴가갔다가 오늘 복귀했습니다... 강원도에서 너무 좋은 휴가를 보내고 왔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때 도와주신 친절하고 고마운 강원도 분들이 계셔서 고마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목요일
치악산코레스코 콘도: 싸고 오래됬지만, 넓어서 조았음
동가래농장(횡성한우): 횡성한우치고는 비교적 저렴함(거세한우), 너무 맛있어서 2명이서 11만원치 먹었네요.
병지방계곡:주차비, 입장료 전부 무료, 계곡물이 아기 놀기에 너무 좋았구요.
안흥찐빵: 달지 않아서, 많이 먹었습니다.
금요일
양떼목장: 경치가 너무 좋고 아기가 많이 좋아해요.
감자옹심이 감자송편: 독특하고 맛은 있는데, 먹다보니 좀 질리네요.
경포대: 여러번 왔었지만, 전과는 많이 달라 졌더라구요.
무료주차장이 많이 생겼구요. 횟집앞에도 무조건 횟집 손님만 주차를 하게 해줬는데, 지금은 바뀌어서 회 안먹어도 주차 가능하고요, 현대 호텔쪽으로 해수욕장이 더 넓어져서, 그쪽은 주로 가족단위, 아기들 있는 사람들이 조용히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휴가철 바가지도 많이 없어졌구요(파라솔 5천원). 무대포로 강요하던 잡상인들도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다양한 행사도(한우시식, 오징어 썰기) 합니다.
토요일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소금강오토캠핑장: 캠핑하면 이것 저것 너무 불편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캠핑장은 처음 가봅니다.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등등 시설이 상당히 깨끗하고, 화장실에 비데까지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안내소와 매표소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입장권 돈 내기전에 잠시 둘러봐도 되냐고 하니까 별 다른 제재 없이 "천천히 둘러보고 나오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해주고, 다음날 12시전에 나가야 하지만 한참을 넘긴 3시쯤에 나가도 친절하게 괜찮다고 하고, 경찰도 상주해 있어서 안전하고, 입구의 수퍼도 친절하며 웃돈도 거의 안 받고 제 가격에(얼린 생수만 웃돈 받더라구요) 받구요. 특히 텐트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할수가 있어서 짐 옮기는 수고도 덜 했고, 배터리 없는 네비로도 트렁크의 시거잭에 연결해서 식사하면서 티비를 볼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바로 옆에 계곡과 연결되어 있어서 계곡에서 보트타고 놀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현자네해물찜: 친절하고 양도 많고, 다만 낙지와 새우가 없고, 별로 안 좋아하는 조개와 내장 종류가 많이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웟네요..
일요일
진고개로해서 월정사 가는길 안개가 엄청났습니다. 이건 안개가 아니라 구름속을 달리는 듯...
진고개 휴게소에서 스포넷 프리미엄 스티커와 방패모양 스티커를 달고 계신 회원님 차량을 봤는데, 나가시는 길이라서 지나치기만 했네요..
월정사: 진고개를 내려오니 날씨가 갑자기 맑아져서 월정사의 멋진 풍경들을 제대로 감상했구요.. 마침 돈을 안 찾아와서 동전으로 5600원 밖에 없었고, 근처에 돈 찾을 곳도 없고, 입장료+주차료, 9,000원에 모자라서 고민하던중, 매표소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님께서, 유모차로 갈수 있으니 차는 밖에다 두고 입장료만(5,000원) 내고 걸어가면 전나무 숲길이 너무 좋으니 그게 더 좋을 거라고 친절하게 얘기해주셔서, 차로 이동하면 못 봤을 맨발로 걸을수 있는 전나무길을 걷고 사진 찍고, 평소에 위험해서 길에서 뛰지 못하게 했던 아들이 맘 놓고 뛰어 다니게 해줄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부일식당: 유명한 집이던데 산채정식 1인분(8,000원), 더덕구이(10,000원), 더덕구이는 좋았는데, 산채정식은 가격대비 좀 부실합니다.
-----------------
마지막으로 더 좋았던 것은... 토요일 오전에 차에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출발전에 사업소에서 미션, 브레이크, 파워, 엔진 오일 등을 모두 교체하고, 타이어도 교체하고 출발 했는데, 그 후부터 약간 씩 나던 엑셀 밟을때 윙~ 하는 소리가 토요일 아침에 너무 심해지면서, 엑셀 밟을때 마다 '다다다~다' 하는 소리까지 나면서 이대로 운행 하다가는 차 퍼지겠다 싶어서,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로서는 악셀 밟을때 마다 소리가 나니, 엔진쪽에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급하게 강릉에 기아사업소로 향했습니다.
만약에 차에 큰 문제가 있거나, 정비를 못하거나, 수리가 길어지면 저는 월요일 출근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아주 다급한 상황이였습니다. 마침 문제가 생긴것도 토요일 낮12경...
아니나 다를까 기아 사업소는 휴무라서 다음 날인 일요일까지 정비를 안한다고 합니다. 이젠 눈앞이 캄캄해오면서...
타지라서 아는 곳도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 카센터 갔다가, 휴가객인거 알고 바가지 씌워도 차에대해서 잘 모르니 당할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차를 못 고치면 회사에 출근은 물론 온 식구가 하루를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
기아 사업소 앞에서 보험사를 불러서 견인해서 카센터를 찾아 볼까 고민하고 있는데, 기아사업소 정문 관리하시는 분이 다가오셔서, 자기가 아는 곳이 있다고 지금 빨리가면 토요일이지만 정비 받을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갔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냥 넘기지 않으시고 도와주셨던 경비분께 정말 고마웠습니다. 거기에서 좀 바가지를 쓰더라도 어떻게든 차를 고쳐야 집에 갈수 있기에, 일단 무작정 갔습니다. 가는 동안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유턴하는데 잠깐 핸들까지 먹통이 되네요... "이대로 차 퍼지겠구나, 엔진계통 퍼지면 수백만원 깨지겠구나...., 한 이틀 집에도 못가겠구나..." 했는데..
기아Q 포남점에 도착하니, 40대 중반 쯤 되신 기사분께서 "파워오일 다 셌네요" 하면서 다시 채워줍니다... "그래도 악셀 밟으면 소리 나는데요?" 했더니, 한참을 찾아보시더니, 파워 펌프쪽에서 소리가 나니까, 파워 펌프 교체해봐야 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부품이 없으니, 그냥 서울 가서 교체하세요. 파워오일 체웠으니, 소리는 덜 날테고, 파워오일 조금씩 세는건 크게 상관 없고, 많이 새면 마트에서 공용 파워오일 사다가 보충하고 타다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해도 당장 위험한 정도는 아니니까 서울가셔서 고치세요. " 라고 해서 돈도 안받으시고, 고마워 하면서 나왔습니다.(아들이 하도 보채서 정신 없어서... 음료수나, 과일이라도 좀 사다가 드릴걸... 뒤늦게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 후로 중간 중간 살펴봐도, 파워오일 안 줄었구요, 악셀 밟을때 나던 "윙~", "다다~다~다" 소리도 확실히 거의 없어졌네요...
결국 문제없이 다닐 곳 다 다니고 아무 탈없이 복귀했습니다...^^*
정리하면, 강원도가 휴가철에가면 어디가나 휴가지에 있을 바가지에, 상술에, 불친절들을 항상 느끼고는 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많이 바뀐 듯 합니다.(아니면, 원래 그랬는데, 저만 안 친절한 사람들만 만났는지도....) 어디가나 대부분 친절했고, 꺠끗했고, 어려울때 바가지 씌우려는 사람보다도 도와주시는 정 많은 사람들이 많은 정말 만족하고 고마웠던 휴가였습니다..
다시한번 강원도 전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사랑합니다...
이번달에 직장 동료들과 또 강원도로 가려고 추진해야겠네요..^^*
내용도 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다 읽으신 분 있으려나...ㅋㅋㅋ^^;;;)
목요일
치악산코레스코 콘도: 싸고 오래됬지만, 넓어서 조았음
동가래농장(횡성한우): 횡성한우치고는 비교적 저렴함(거세한우), 너무 맛있어서 2명이서 11만원치 먹었네요.
병지방계곡:주차비, 입장료 전부 무료, 계곡물이 아기 놀기에 너무 좋았구요.
안흥찐빵: 달지 않아서, 많이 먹었습니다.
금요일
양떼목장: 경치가 너무 좋고 아기가 많이 좋아해요.
감자옹심이 감자송편: 독특하고 맛은 있는데, 먹다보니 좀 질리네요.
경포대: 여러번 왔었지만, 전과는 많이 달라 졌더라구요.
무료주차장이 많이 생겼구요. 횟집앞에도 무조건 횟집 손님만 주차를 하게 해줬는데, 지금은 바뀌어서 회 안먹어도 주차 가능하고요, 현대 호텔쪽으로 해수욕장이 더 넓어져서, 그쪽은 주로 가족단위, 아기들 있는 사람들이 조용히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휴가철 바가지도 많이 없어졌구요(파라솔 5천원). 무대포로 강요하던 잡상인들도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다양한 행사도(한우시식, 오징어 썰기) 합니다.
토요일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소금강오토캠핑장: 캠핑하면 이것 저것 너무 불편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캠핑장은 처음 가봅니다.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등등 시설이 상당히 깨끗하고, 화장실에 비데까지 설치되어있더라구요. 안내소와 매표소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구요, 입장권 돈 내기전에 잠시 둘러봐도 되냐고 하니까 별 다른 제재 없이 "천천히 둘러보고 나오세요" 라고 친절하게 말해주고, 다음날 12시전에 나가야 하지만 한참을 넘긴 3시쯤에 나가도 친절하게 괜찮다고 하고, 경찰도 상주해 있어서 안전하고, 입구의 수퍼도 친절하며 웃돈도 거의 안 받고 제 가격에(얼린 생수만 웃돈 받더라구요) 받구요. 특히 텐트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할수가 있어서 짐 옮기는 수고도 덜 했고, 배터리 없는 네비로도 트렁크의 시거잭에 연결해서 식사하면서 티비를 볼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바로 옆에 계곡과 연결되어 있어서 계곡에서 보트타고 놀다 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네요.
현자네해물찜: 친절하고 양도 많고, 다만 낙지와 새우가 없고, 별로 안 좋아하는 조개와 내장 종류가 많이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웟네요..
일요일
진고개로해서 월정사 가는길 안개가 엄청났습니다. 이건 안개가 아니라 구름속을 달리는 듯...
진고개 휴게소에서 스포넷 프리미엄 스티커와 방패모양 스티커를 달고 계신 회원님 차량을 봤는데, 나가시는 길이라서 지나치기만 했네요..
월정사: 진고개를 내려오니 날씨가 갑자기 맑아져서 월정사의 멋진 풍경들을 제대로 감상했구요.. 마침 돈을 안 찾아와서 동전으로 5600원 밖에 없었고, 근처에 돈 찾을 곳도 없고, 입장료+주차료, 9,000원에 모자라서 고민하던중, 매표소에 앉아 계시던 할아버님께서, 유모차로 갈수 있으니 차는 밖에다 두고 입장료만(5,000원) 내고 걸어가면 전나무 숲길이 너무 좋으니 그게 더 좋을 거라고 친절하게 얘기해주셔서, 차로 이동하면 못 봤을 맨발로 걸을수 있는 전나무길을 걷고 사진 찍고, 평소에 위험해서 길에서 뛰지 못하게 했던 아들이 맘 놓고 뛰어 다니게 해줄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부일식당: 유명한 집이던데 산채정식 1인분(8,000원), 더덕구이(10,000원), 더덕구이는 좋았는데, 산채정식은 가격대비 좀 부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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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더 좋았던 것은... 토요일 오전에 차에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출발전에 사업소에서 미션, 브레이크, 파워, 엔진 오일 등을 모두 교체하고, 타이어도 교체하고 출발 했는데, 그 후부터 약간 씩 나던 엑셀 밟을때 윙~ 하는 소리가 토요일 아침에 너무 심해지면서, 엑셀 밟을때 마다 '다다다~다' 하는 소리까지 나면서 이대로 운행 하다가는 차 퍼지겠다 싶어서,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로서는 악셀 밟을때 마다 소리가 나니, 엔진쪽에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급하게 강릉에 기아사업소로 향했습니다.
만약에 차에 큰 문제가 있거나, 정비를 못하거나, 수리가 길어지면 저는 월요일 출근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아주 다급한 상황이였습니다. 마침 문제가 생긴것도 토요일 낮12경...
아니나 다를까 기아 사업소는 휴무라서 다음 날인 일요일까지 정비를 안한다고 합니다. 이젠 눈앞이 캄캄해오면서...
타지라서 아는 곳도 아는 사람도 없고, 아무 카센터 갔다가, 휴가객인거 알고 바가지 씌워도 차에대해서 잘 모르니 당할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차를 못 고치면 회사에 출근은 물론 온 식구가 하루를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
기아 사업소 앞에서 보험사를 불러서 견인해서 카센터를 찾아 볼까 고민하고 있는데, 기아사업소 정문 관리하시는 분이 다가오셔서, 자기가 아는 곳이 있다고 지금 빨리가면 토요일이지만 정비 받을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갔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냥 넘기지 않으시고 도와주셨던 경비분께 정말 고마웠습니다. 거기에서 좀 바가지를 쓰더라도 어떻게든 차를 고쳐야 집에 갈수 있기에, 일단 무작정 갔습니다. 가는 동안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유턴하는데 잠깐 핸들까지 먹통이 되네요... "이대로 차 퍼지겠구나, 엔진계통 퍼지면 수백만원 깨지겠구나...., 한 이틀 집에도 못가겠구나..." 했는데..
기아Q 포남점에 도착하니, 40대 중반 쯤 되신 기사분께서 "파워오일 다 셌네요" 하면서 다시 채워줍니다... "그래도 악셀 밟으면 소리 나는데요?" 했더니, 한참을 찾아보시더니, 파워 펌프쪽에서 소리가 나니까, 파워 펌프 교체해봐야 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부품이 없으니, 그냥 서울 가서 교체하세요. 파워오일 체웠으니, 소리는 덜 날테고, 파워오일 조금씩 세는건 크게 상관 없고, 많이 새면 마트에서 공용 파워오일 사다가 보충하고 타다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해도 당장 위험한 정도는 아니니까 서울가셔서 고치세요. " 라고 해서 돈도 안받으시고, 고마워 하면서 나왔습니다.(아들이 하도 보채서 정신 없어서... 음료수나, 과일이라도 좀 사다가 드릴걸... 뒤늦게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 후로 중간 중간 살펴봐도, 파워오일 안 줄었구요, 악셀 밟을때 나던 "윙~", "다다~다~다" 소리도 확실히 거의 없어졌네요...
결국 문제없이 다닐 곳 다 다니고 아무 탈없이 복귀했습니다...^^*
정리하면, 강원도가 휴가철에가면 어디가나 휴가지에 있을 바가지에, 상술에, 불친절들을 항상 느끼고는 했는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많이 바뀐 듯 합니다.(아니면, 원래 그랬는데, 저만 안 친절한 사람들만 만났는지도....) 어디가나 대부분 친절했고, 꺠끗했고, 어려울때 바가지 씌우려는 사람보다도 도와주시는 정 많은 사람들이 많은 정말 만족하고 고마웠던 휴가였습니다..
다시한번 강원도 전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 사랑합니다...
이번달에 직장 동료들과 또 강원도로 가려고 추진해야겠네요..^^*
내용도 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다 읽으신 분 있으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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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오토큐는 토요일도 근무하시는군요~ㅋ 그건 몰랐는데요, 그래도 아는 곳 없는 저로서는 그나마 조금더 믿을수 있는 곳이 기아사업소라고 생각했었는데.. 휴무더라구요....
그래도, 포남점 멋진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혹시라도, 강릉오셔서 차때문에 어려우신분 계시면 강릉의 포남점 추천드려요~~^^&;;
그래도, 포남점 멋진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혹시라도, 강릉오셔서 차때문에 어려우신분 계시면 강릉의 포남점 추천드려요~~^^&;;
00:58
2009.08.04.
2009.08.04.
강릉 오토큐는 토욜에도 근무하는데요 ㅎㅎㅎ
담에는 오시기전에 글 남겨주시면 횐님들이 방겨주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