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넘 추웠습니다......
가을은 사라지구 벌써 겨울이된듯^^
토요일 보령 꽃게 벙개 잘다녀왔습니다~
6시쯤 출발하려구 모였는데 비가 많이 솓아져서 갈까말까 살짝 고민을 하고......
대천에는 비가 안온다는 사람사랑님의말만 철떡같이 믿고 출발을했드랬죠......
그런데......
서평택 분기점부터 막히는차와......
앞유리를 뚫을듯한 비가......
이거 차를 돌려야하나 고민도 좀 했드랬죠.....
거의 세시간 가까운 주행끝에 대천 도착.....
비가 안오더군요...
강사와,장군이,러브커플.사람사랑님과 식당으로 고고싱~~
음식이 차려지자 영원한친구 도착....
모두 다시 차를 몰구 올라가야되는 관계로 술은 람랑님과 저만 마시고....
다른분들은 두어잔씩만......
꽃게가 무척 맛있었습니다.^^
람랑님은 제가 조금밖에 안먹었다구그러시지만 그정도면 무척 많이 먹은건데.....
격오지애덜은 제 적정량을 알기때문에 그정도면 꽃게를 참 많이 먹은거랍니다^^(한마리 넘게 먹었어여~~)
식사후 바닷가에서 폭죽도 터트리고 사진도 몇컥^^
올라와야할길이 멀어서 11월8일 강원행을 기약하며 발을 돌렸습니당^^
사람사랑님 그날 반갑고 감사했구여~~
꼭 11월 8일 강원도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올라오는 차안에서 잠들어 버렸는데....
모두모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날씨가 쌀쌀해서 점심을 뭘 먹나 또 고민입니다....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월욜인데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