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GN유일의RM = SAR(JW)
- 鐘根인디朴
- 조회 수 644
- 2008.07.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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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구 기자
greatjeon@hanmail.net
010-2977-0506
<인터뷰>
‘찍을 테면 찍어봐’
강릉 유일 레이싱 모델 ‘서아란 양’
모터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레이싱 모델 업계에 강릉인 ‘서아란’ 양이 있다.
서 양은 23세로 신장 172㎝, 체중 50㎏, 혈액형 O형, 신체사이즈 35-24-36으로 연곡면 영진에 본가가 있고, 주문진중, 강일여고 출신으로 현재 금호타이어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도전적 사고와 열정적 강한 눈 빛, 반항적 포즈는 카메라맨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타고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서 양을 GNI studo에서 만나 레시싱 모델 활동에 대해 취재했다.
- 편집자 주 -
레이싱 모델이 된 계기는?
강일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해 우연히 사진작가를 만나 아마추어 사진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나레이터 모델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본격적으로 모델업계에 뛰어 들었다.
많은 사진작가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그 세계 속에서 지인의 소개로 금호타이어 레이실 모델을 소개 받아 올해 입사해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모델활동은 전속 모델과 파트타임이 있지만 전속모델은 소속감과 안정적 수입을 바탕으로 모델 활동의 발판이 돼 보다 성장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사진에 찍히는 것에 대해 감상은?
평소 조용한 분위기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사진촬영이 시작되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 같고, 사진작가들에게 ‘찍을 테면 찍어 봐’란 반항적 마음이 몸짓과 동공을 통해 사각의 렌즈에 전달되는 것 같다.
월 수입액은 어느 정도?
매월 경기에 따른 근무시간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있다. 적게는 3백만원에서 많게는 6백만원이 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내 나이에 비교하면 적은 액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취미와 좋아하는 음식, 가족관계는?
특별히 하는 것은 없고, 평소 포즈연습, 웃는 연습, 음악 감상을 하고 있다. 몸매 관리는 별도로 하는 것은 없고, 경기장에서 배에 힘주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 운동이 된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회, 초당순두부, 정식 등 가리는 것은 없다.
가족은 양친과 언니, 남동생, 나 5인 가족이다.
향후 근무 가능한 기간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 중에는 결혼 후에도 근무하는 언니가 있다. 모든 것이 가기 관리 능력 아니겠는가.
나의 경우 아직 나이도 있고, 회사입장에서는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이 많기 때문에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릉에는 레이싱 모델 등에 대한 정보 얻기가 어렵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수도권 출신 레이싱 모델들은 성형미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강릉을 비롯한 강원권 출신 모델들은 자연미인이라고 자부한다.
강릉의 많은 후배들이 배출돼 강릉의 아름다움을 전국 또는 세계에 알렸으면 한다.
관심이 있는 후배들은 다움 사이트에 까페에 'seoaran'에 접속해 질문하면 성실히 답변하겠다.
많은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원한다.
다음 경기는 언제 어디서 있는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이 있어서 참가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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