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박2일 정모를 한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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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저녁 6시쯤----> (진주누님)(인디행님)(사랑행님)(남쪽바다) 집결해서 칼국수 저녁식사

토욜 밤 10시쯤----> 다음주 정모 집결지인 3.8선 휴게소에서 (속초행님)과 (태호군)을 만남

토욜 밤 11시쯤----> (속초행님) 댁에 도착하여 BBQ 훈제/후라이드 2마리와 생맥 4병 까면서
축구 중계방송 시청 ( 축구는 안보고 수다만 딥따 떨었음.... ㅠㅠ경기내용 기억 안남)

토욜 새벽 3시쯤---> 취침... (태호군)은 근처가 집이라 새벽귀가.... ㅠㅠ

일욜 .... 아침-----> (남쪽바다)는 취침중이었는데... 행님들.. 역시나 30대인만큼 아침잠이 없음...
(사랑행님)(인디행님) 부지런히 아침 세면실시.... (남쪽바다)는 세수도 안함...
(성희)는 아침부터 닌텐도 붙잡고 있음...  (속초행님)은 아침식사를 위해 장보러 가셨음...

일욜 오전 11시쯤--->(승우파파)님를 설악 삼거리에서 뵈었음.... 인상이 좋으셨음..
이후.... (속초행님)... 속초로 귀가......
따라서 오늘 일정이 모두 끝난듯 싶었지만..... 시작에 불과했음... ㅋㅋㅋ

일욜 오후 2시쯤----> (기꾼이행님)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난뒤...
(기꾼행님)(인디행님)(사랑행님)(남쪽바다)는.... 강릉 시내 "사과나무 돈까스"집으로 출발...
"사과나무" 앞에서 (진주누님)동반하여...

식당안 테이블에 물컵에 물까지 채우며 세팅했는데...........

갑자기 의견이 돈까스 말공.... 감자탕으로 의견수렴....

민망함에... 자리를 차고 나옴... (남쪽바다)는 부끄러웠음...

일욜 오후 3시쯤-----> (연변누님) 동반하여.... 교동에 있는.. 감자탕 집으로 고고싱....
감자탕... 배터지게 먹음...

일욜 오후 4시쯤-----> 관동대학교 근처 대형(?) 세차장 입고...
욜라 세차함..... ㅋ ㅑㅋ ㅑ ..
그곳에서  (페르쉬메가)님 급만남..... 인상이 좋아보였음.... ㅋㅋㅋㅋ

일욜 오후 7시쯤----> 세차후.... 각자 헤어짐...
(인디행님)(사랑행님)(남쪽바다)는 이마트로 쇼핑하러 고고싱...
여기서 오늘 일정이 진짜 마무리 되는 줄았음...

이마트에서 나와....

(진주누님)(기꾼행님)(인디행님)(사랑행님)(연변누님)은... 갈아만든 추어탕 드시러 가심...
(남쪽바다)는 속이 좋지않고... 솔직히 어지러워서... 집으로 고고싱...

(남쪽바다)는 저녁 8시 기숙사 도착...... 샤워 겁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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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1박2일간의 속초/강릉 벙개가 끝났습니다...

다음주 속초 정모인데...

무슨... 어제 오늘이 정모인듯 싶습니다... ㅋ ㅑㅋ ㅑ ..

행님 누님들.... 주말도 즐겁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제가 이바구를 많이 못떨었는데... 컨디션이 쪼끔 안좋았음... ㅋㅋㅋ

앙... 앙... 편히들 주무시공.... 담주 정모에서 또다시 반갑게 뵙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사랑행님) 새벽에 당진으로 고고싱하시는데...

안전운전하시공... 졸음운전 금지... 과속운전 금지... 급출발 급제동 금지...

조심히 내려가세용.... ㅋㅋㅋ

사진은 낼 부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