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시간을 이용하여 잠깐 출사를 나갔었습니다...ㅋㅋ

어머니께서 좀채로 뭘 먹고싶다는 얘기를 안하시는 스탈인데
오늘 막국수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소양댐 밑에를 갔었는데~
이곳 춘천... 벗꽃이 흐드러지게 만개 했더군요...ㅋㅋ

그리하야 꽁에게 냉큼 전화... 벗꽃 얘기를 했드니만~ 얘는 이미
오전에 다녀갔다는 야그를...ㅠㅠ~~ 그래도 또 가~~~~~ ㅋㅋ

3시쯤 만나기로 약속을 한후...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와서~ 시간
되기를 기다렸다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고 있는 꽁 붙들어다가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벗꽃은 소양댐 밑이 사람이 많길래 춘천댐으로 갔었는데~ 아놔
이곳은 더 바글 바글 하더군요...ㅋ 그리하야~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인 서면길로 해서 춘천 모터파크를 갔었습니다.

때마침 연습하는 차량들이 흙길을 질주하길래~ 이때다 싶어~~
막샷~~!! ㅋㅋ 달리는 피사체라 연사로 정신없이 찍어댓는데...
정작 건진 사진은 달랑 두장...ㅋㅋ(초보의 비애)

드리프트시 흩어지는 흙바람과 함께 피사체를 담는다는게 참내
쉬운게 아니더군요...

여기서 연사 날리다가 밧데리 올인되서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막샷이지만 첫 출사라는데 의미를 두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