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원주를 가니라~~ 고속도로에 올랐는데...

춘천서 고속도로를 올리면 바로 나오는 언덕... 춘천 휴게소
언덕에서~ 문뜩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요넘이 요기서 좀 밟으면 월매나 나올까나~~~~~~~~~~
(요 언덕이 춘천 사람들 성능 테스트들 많이 하는 그 언덕~)

사뭏 160 정도는 안나오것나(crdi가 요기서 140 나오니께~)~~
기대를 하면서 악셀링을 한 반 정도 푹~~~~~~~~~~~~~~
(테라칸 탈때 요기서 160 나왔었음...그러니 요넘도 그정도는...)

근디... 윽...!! 사뭏 밝키던 기대완 무관히~~ 150 정도에서 속도가
안나는 거 아닙니까~~?? 컥~~~~~~~~~~~~~~~~~~~~~~

뭐 언덕 중간서 부텀 밟아서리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마음
의 상처가 되더라구요~~ ㅠㅠ 믿었건만...
(밑에서 부텀 채거나 6단이 아닌 5단으로 챘었음 속도야 나오것지만)

그리하야~~ 요게 자극이 되어서리... 잠깐 언덕에서만 밟아 보려던
첨 마음관 달리... 홍천까정 내리 쭉~~~~~~~~~~~~~~~~~~~~

좀전에 주던 마음의 상처완 달리 평지서 째니...180은 탄력 없이 힘
으로 걍 쫘~~~~악~~~~~~~~~~~ 나가는게 아니것습니까~~~

흐미~~ crdi의 최고속도가 힘으로 걍 쫙~~~~~~~~~ 것도 사륜이...

어제는 190에서 자제를 하였는디... 200은 쉽사리 넘길듯 싶더군요...^^
(수동이 최고속에서 유리하다는건 다들 아시죠?^^ 내께 수동 6단~~)

crdi 때는 아무리 잘 밟아도 160 부터는 힘들게 힘들게 탄력을 받아
180 정도 나오던디... vgt 는 180 정도 되니 좀 힘들어 하는 느낌과 더
불어 종전과는 달리 좀 더디게 가속이 되더군요...

근디... 홍천 정도 가니께... 문뜩 정신이 들더라구요... 춘천 휴게소
언덕에서의 마음의 상처는 온데간데 없이~ 흐미~~~새찬디~~~~~~
내가 뭔 짖이여~~~~~~~~~~~~~ ㅠㅠ~~~~~~~~~~~~~~~~~

잠깐이지만 함 쌔리 밟고 나서 정속 주행을 하니... 차 소리가 많~~이
조용하고 부드러워 지더군요... (역시 가끔씩은 쎄게 키워야 혀) 흐흐^^

이제 달리지 말아야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