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빡센 하루를 보냈네요... ㅠㅠ~~~~~~~~~

항상 늦어도 점심 무렵이면, 접속하던 스포넷 역시... 지금(밤12시 50분)
에서야 들어오게 되고... ㅠㅠ~~~~~~~~~~~~~~~~~~~~~~~~~

오늘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급하게 은행 볼일 보고... 11시 부턴가 차를
뜯기 시작... 실내 격벽 방음을 하였는데요...

이게 초보다 봉께 실내장재 탈착하는것 역시 만만한게 없더군요... 뭐 어케
뜯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이것저것 막 듣다 봉께 뜯어지데요... ㅋㅋㅋㅋ

최~대한 격벽을 드러내 놓고... 2.8T의 방진재 도배를... 글구... 흡음재인
신슐레이터 도배... 글구... 조립하는데... 꼬박 반나절이 걸리더군요...

오늘은 수업이 좀 늦게있었던지라... 맘 놓고 다이를 하려 했는데... 뜯을때
나사 두개땜시 씨름을... 시간낭비를 많이 하는 바람에... 수업시간이 입박
하는 시간에도 부지런히 조립을...

부랴부랴 아이들 델러 갔다가...수업을 시작했네요... 휴~~~~~~ 글구 지금
일 끝나고 스포넷을 첨 접속...

오늘 방음... 진짜... 용을쓰고, 개고생에 난리를 치며, 엄청 엄청 힘들게 작업을
했습니다... 결코 만만한 다이가 아니라는걸 새삼... 세상에 쉬운 일이란 하나도
없더군요... ㅠㅠ~~~~~~~~~

이제 실내 방음을 끝냈으니... 엔진룸 방음은 또 어케 하게될지... ㅋㅋㅋㅋㅋㅋ
미리 겁부텀 나네요... 이건 주말에나 뎀벼야 될듯 싶은디...

하지만... 오늘 용을 쓴 보람은 느꼈답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룸은 건들
지도 안았는디... 실내 방,흡음 만으로 소음의 한~ 10%는 줄인것 같네요... 힘은
들고... 개고생 했었지만... 월매나 뿌듯 하던지...(해냈다는 성취감도)^^  여기서
엔진룸 카울과 격벽, 엔진커버, 본넷 까지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차 방음 다이 다 끝나면 함 들어들 보시죠... 무진장 꼼꼼히 작업을 하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