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월에 살았던지라~~

영월 관광지는 애매하게도 끝에서 끝을 달리는 관광지입니다...

일단 장릉과 청령포는 영월의 입구 (서쪽방향) 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마루는 영월읍 공무원 아파트 인근에 있고.

고씨동굴과 영월의 화력발전소, 그리고 소규모 댐(수력발전실험용(박정희 건설)),김삿갓묘 등은 동쪽으로 있습니다.

길은 약간의 공사가 있었지만... 비만오면 사고가 난다는 전설의 도로이며,,,,,,,

물이 맑아 낚시하기에 좋은 곳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동강의 명소인 어연포인가요??  이곳은 아직도 주민들이 배를직접 손수 노저어서 건너가는 곳입니다. (재미있습니다)

동강 래프팅도 유명하고~~

먹거리는 칡국수와 부치기(정선보다 유명함) 가 별미이며,

초등생 아이들에게는 영월지방만의 분식인 넙쩍오뎅튀김 떡볶이 셋트메뉴가 아주 좋습니다. 떡볶이도 맛있고요~~

영월에서 1년 살았지만~~  정말 작은 소도시 입니다~~

영월의 유명 관광지는 영월의 끝과 끝에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