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펌) 소방관 VS 정치인
- [강]로장_생크
- 조회 수 177
- 2005.10.19. 19:36
1. 그들과 폭탄과의 관계.....
소방관: 폭탄테러나 폭탄에 관련된 사건이 발생했을때...
위험을 무릅쓰고 제일먼저 출동하는것은 소방관들이다.
국회의원: 우리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도 언제나 폭탄을 상대한다...
그들은 하룻밤 수백만원의 돈을들여 폭탄주를 제조해서 퍼마시다가 쪽팔림의 위험을 무릅쓰고 술집종업원들에게 욕지거릴 해대다가 개망신 당하곤 한다..
2. 그들이 국민과 함께 하는 순간....
소방관: 흔히 소방관 하면 불만 꺼주는줄 알지만...
그들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거나 열쇠가 없다고 119에 신고하는 사람들을위해
문까지 열어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국회의원: 그들도 국민과 함께하는 순간이 있다.....
국회의원 선거기간 -_- 딱 그때만 국민과 함께하고...
선거가 끝나면 국민들을 쌩깐다^^;
3.그들이 받는 대우....
소방관: 흔히 국민들은 소방관들이 불을끄다 부상을 당하면 전액 국가에서 치료를 해주는줄
알고있지만....군인이나 경찰이라면 치료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지만, 소방관은 일반 치료비만 보상되고 화상 흉터를 치료하는 성형외과적 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 치료 기간이 3개월을 넘어가면 치료비 일부는 자기가 내야 한다.
국회의원: 봉급이 2백 14만 4천 원,
관리수당 21만 4천 4백 원,
특정 업무비 1백 80만 원,
급식비 8만 원으로
총 4백 23만 8천 4백 원 보너스도 있다.
기말수당이 3, 6, 9, 12월 4차례에 걸쳐 봉급의 100%씩,
정근 수당이 200%, 체력 단련비가 2월과 8월에 75%씩,
5월, 11월에 506%씩 해서 250%, 설과 추석에 50%씩 100%이다.
모두 합치면 봉급의 950%로 총액 2천 36만 8천 원, 그러니까 연봉 총액은7천 1백 22만 8천 원이 된다 여기에다 사무실 운영비 50만 원, 차량유지비 33만 4천 원, 기름값 28만 6천 원, 전화사용료 32만 원, 우편요금 52만 원 등 매달 1백 96만 원이 지급된다.
이뿐만 아니라 의원을 보필하는 4급 보좌관, 5급 비서관, 비서 등 5명의 보조 직원에 대한 비용으로 월급 7백 2만 3천 8백 원과 950%의 상여금을 포함 연간 1억 2천 66백 77만 6천 원을 지원받는다.
국회의원들과 소방관중 누가 더 국민을 위해 땀흘리고 노력하고 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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