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드뎌...해냈습니다~~~~~~~~~~~~~~~~~~~~~~~!!
참 오래도 걸렸네요...ㅠㅠ 감격~~!! 감동의 물결이~~~~~~~~

오늘 원주사업소에서... 정비1반에 계시는 정비사분과 소음 확인을 더불은
기나긴 상담을 통해...교체품목을 어렵사리 결정...작업을 해 보았답니다...^^

그동안의 내차 교체한 품목과 그로 인한 소리변화... 글구 건드리지 안았던
부품중...소리와 유사할만한 소음을 일으킬수 있을법한 부품을 결정... 좀
첨에는 막연하기는 했지만...작업을 해보기로 맘먹었었습니다...

제차가 1700알피엠에서 쇠갈리는 소리가 까가가각~카가가각~하고 났었죠...

내가 이 소리로 첨에 강릉을 오가기 시작...차를 뽑고서리 4개월만에 원주에서
이소리를 잡았답니다... 교체품목은...타이밍벨트와 타이밍벨트의 장력을 조절
하는 엔진속의 오토텐셔너...
(우리가 알고있는 귀뚜라미 잡는 원벨트 텐셔너가 아님...텐셔너가 2개더군요)

두달전 첨 강릉사업소에 갔을때...내가 거기서 타이밍벨트 계통의 소음이라는
강력한 어필을 한적이 있었는데...참 오래 돌아와서리 이제서야 잡게 되었네요...
그때 진작에 내말대로 갈아줬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이지는 안았을텐데...쩝

뭏든..어찌되었건...좌우당간...차 고쳤습니다...ㅋㅋㅋㅋㅋ기분이 넘 좋네요.^^

내차가 이상증세를 보였던게 4가지...지금은 완벽하게 4가지가 다~정상~~~^^
이차가 15대째 지만... 이렇게 많은부분을 다~고치고 타보기는 첨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