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릉사업소 땜시 좀 흥분상태였는디...
으니와지니가 전화를 했네요...

내가(정확히 내차가...) 지나가는 걸 보았는데...운전자가 다른사람인것
같다~~는 내용의 전화를...

근디...수신감도가 넘 안좋아서리 뭔소리를 하는지 통 알수가 없어서리
실외로 나가서... 내가 다시 전화를 했드랬습니다...^^ (차 옆에서...)

내 차가 지나가는걸 보았는디... 운전자가 다른사람 이더라구... 누구 차
빌려줬냐고 묻더군요... ㅋㅋㅋㅋㅋ 내차 옆에 서서 담배를 피며 통화중
인디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깜짝 놀랐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얼릉 제보?전화를 했다~~는
으니와지니 와의 전화 통화내용... 우습기도 하면서도 넘 고맙더군요...^^

우리 스포넷 회원들차는 누가 훔쳐갈래야 훔쳐갈수가 없겠죠...??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