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 번개가 취소된 걸 하늘도 슬퍼하는지 비가 내리네요. ㅎㅎ
2일정도 해가 얼굴을 비추더니만 다시 어두워졌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날씨탓인지 요즈은 좀 우울한 기분이 자주 드네요.

화진포 모임갇고 돌아오는 길에 진부령을 통해 제가 근무했던 향로봉을 먼발치에서나마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아쉽게됬네요. 군대 전역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좀 그립네요. ㅎㅎ

9월 4일 모임에는 꼭 참석해야겠네요.
빗길에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사고없는 강원방 그리고 스포넷이 되었으면 합니다. ^^*

"Cowards die many times before their deaths;
             The valiant never taste of death but once."
-----  겁쟁이들은 죽기전에 여러번 죽음을 경험하지만,
                용감한자들은 단 한번의 죽음이 있을 뿐이다. (의역이 약간 어색하네요. ㅎㅎ ^^*)